평소에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나는 이러이러한데 그럼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닌가?’ ‘내가 나름 이렇게 이렇게 해왔는데 화장했다고 페미니스트 자격이 없는 거야?’ 물론 저는 이에 대해 답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왜 이토록 ‘페미니스트의 자격’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는지를 같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2018. 08. 14)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 페미니즘 이라영 자각 여성의 다양성 등록일: 2018.08.14
직접 쓰고 그리면 그 순간을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다양한 개성이 빛나는 도시 뉴욕에서, 내 방식대로 표현하며 당당하게 살아가야겠다고 여러 번 다짐했어요. 그게 뉴욕이라는 도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2018. 08. 14)
시애틀이라는 동네에는 유난히 독립서점이 많다고 하고 재밌는 서점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다 먹고 살만 한지 궁금한 거예요. 먹고 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그것들이 효과가 있는지, 그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 서점을 운영하려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은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2018. 08. 1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 이현주 작가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록일: 2018.08.13
중국에 대해 무지한 것은 둘째치고 중국을 비웃는 얘기만 하면서 자기들끼리 즐거워하는 거에요. 한국한테 얼마나 중요한 나라인데 중국에 대한 이해가 이 수준이라면 정말 큰일이다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에게 먼저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2018. 08. 13)
토니 중국을 생각하다 중국 비즈니스 토니 리 재미교포 등록일: 2018.08.13
이민은 수단이 돼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설사 그 목적을 이루더라도 원하던 ‘행복한 삶’은 그 끝에 없을 수 있거든요. (2018. 08. 13)
이민을 꿈꾸는 너에게 박가영 작가 호주 오너 셰프 멜버른 컵데이 등록일: 2018.08.13
기존에 『토지』를 연구한 선생님들이 하신 말씀인데요. 『토지』는 하늘의 별자리죠. 별이 여기 저기 빛나고 있는데, 별자리를 연결하면 새로운 모습이 나오잖아요. 『토지』는 수많은 이야기, 수많은 장면, 수많은 길로 이끄는 책입니다. (2018. 08. 10)
나 참 쓸모있는 인간 김연숙 교수 토지 별자리 등록일: 2018.08.10
책을 통해 운동을 하는 게 제 목적이에요. 사람들이 마르크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서 의식이 바뀌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018. 08. 09)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임승수 작가 마르크스 서브프라임 등록일: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