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정 “마케팅 바이블이 아니라 소상공인 현장 매뉴얼”

트랜드는 계속 바뀐다. 과거에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막연함이다. 막연함에 의존하지 말고, 명확하고 또렷한 언어에 의존해라. (2018. 10. 12)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 장문정 마케팅 전문가 소상공 마케팅 등록일: 2018.10.12

정현채 교수, 내가 ‘죽음학’ 강의를 시작한 이유

죽음에 대한 공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해 잘 모를 때입니다. (2018. 10. 12)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교수 등록일: 2018.10.12

사이다경제, 젊은 독자들을 위한 ‘쉬운 경제 입문서’

사이다경제의 접근은 이겁니다. “솔직히 1998년의 IMF, 그리고 2007~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뭐고 왜 발생했는지 모르겠다”부터 시작하는 것이죠. (2018. 10. 12)

사이다 경제 청춘들 경제 입문서 경제 콘텐츠 등록일: 2018.10.12

만화가 박광수, 미운 오리 새끼들의 건투를 빕니다

독자들이 힘들고 외롭고 전부 그만둬버리고 싶은 어느 날, 이 오리 캐릭터를 보고 피식 웃음을 지을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2018. 10. 12)

참 잘했어요 박광수 작가 미운오리새끼 넌 잘하고 있어 등록일: 2018.10.12

정지혜 “책을 쓰고 나니, 제 앞길이 보였어요”

사람을 좋아해야 하지 않을까요? 책을 좋아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요.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점인은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서점인도 서비스업이니까요. 어쩌면 독자와 가장 최전선에 닿아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2018. 10. 11)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 정지혜 대표 사적인 서점 서점인 등록일: 2018.10.11

임재희 작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우리에 대해"

우리는 결국 그냥 ‘보통’을 추구하는 보통의 사람들이잖아요. ‘보통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균형 잡힌 시선들이 더욱 절실한 요즘이죠. (2018. 10. 11)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 임재희 작가 우리 이민자 등록일: 2018.10.11

전석순 “독서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는 일”

어떨 땐 안에서 보는 시선보다 밖에서 안쪽을 기웃거리는 시선이 필요하기도 하죠. (2018. 10. 10)

전석순 소설가 독서 기웃거리는 시선 명사의 서재 등록일: 2018.10.10

인류에게 새로운 자유, 두 번째 낙원을 보여주다

위대한 생은 추수 직전에 태풍을 만나는 법이죠. 고통과 환난을 인내하면 달고 예쁜 사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요? (2018. 10. 08)

내일이 있어 우리는 슬프다 김광섭 시인 인류 두 번째 낙원 등록일: 2018.10.08

박민근 “마광수 교수는 나의 심리치료사였다”

마광수 선생님은 인간의 감정에 예의 바른 사람이었어요. 대개의 사람들이 쓰지 말아야지 생각하는 것을 쓰고, 남들이 칭찬할 만한 일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2018. 10. 08)

살아낸 시간이 살아갈 희망이다 박민근 작가 카다르시스 마광수 교수 등록일: 2018.10.08

임성순 “인간 삶이 별 게 아니라 다행”

『코스모스』 나 『엘리건트 유니버스』 를 읽고 나서 사람 삶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우울하진 않잖아요.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이렇게 사는 게 크게 의미가 있진 않구나, 내 고민이 심각한 게 아니었구나, 이런 자기 객관화의 위로가 생기거든요. (2018. 10. 08)

우로보로스 임성순 작가 인간의 삶 객관화 위로 등록일: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