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토리] 박준 시인, 그냥 가지 말고 잘 가

스스로를 좋아하는 시간에 시를 쓸 수 있어요. 제가 잘 살지 못하면 시를 쓸 수 없어요. (2018. 12. 31)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시인 좋아하는 시간 빚과 빛 등록일: 2018.12.31

이민주 "사소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행복"

지금도 사실 불안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제가 좋아서 그리는 게 다라면 그림도 계속 못 그릴 텐데, 제 그림이 좋다고 해주시는 분들 덕에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2018. 12. 28)

그래도 오늘은 좋았다 무궁화 작가 색연필 행복 등록일: 2018.12.28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 “2018년 가장 큰 사건, 4.27 남북정상회담”

아무리 동맹 관계라도 자기 국가의 이익부터 챙기는 것이고, 절대로 자기 문제를 동맹 관계라고 해서 모두 의지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남북이 손을 잡고, 통일 이전이라도 주변국으로부터 오는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해요. (2018. 12. 27)

정세현 정청래와 함께 평양 갑시다 정세현 통일부장관 남북정상회담 통일 등록일: 2018.12.27

나와 당신의 도쿄 이야기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일본의 생활상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 두 나라의 삶을 경험한 누군가의 이야기로 일본과 한국의 사회적·문화적인 특징을 감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2018. 12. 27)

나만의 도쿄 고서윤 작가 삶의 온기 일본 등록일: 2018.12.27

예술을 읽는 신부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내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말하려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앞으로도 그것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2018. 12. 26)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최대환 신부 예술 철학 등록일: 2018.12.26

정세랑 “너무 겸손해지지는 않으려고요”

어떤 작가의 작품을 읽고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좋았다면 심심해 보이는 친구에게 꼭 사주고 읽어보라고 해요. 그 작품으로 바뀐 제 세계, 기쁨, 쾌감 같은 걸 나누고 싶어요. (2018. 12. 24)

정세랑 작가 옥상에서 만나요 겸손 연애 이야기 등록일: 2018.12.24

수민 “내 음악은 가요, 케이팝에 포함된다”

따지고 보면 팬으로서 시작한 것이 많다. 보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폼라드까지.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2018. 12. 21)

수민 케이팝 Your Home 미끄럼틀 등록일: 2018.12.21

켄 리우 "정의에 대한 헌신은 보편적이어야 한다"

‘인간 이전의 존재’ 상태에서 현재의 상태로 진화한 사실에 대해 우리 중 누구도 개탄스러워 하지 않듯이 선조들 또한 당신들이 더 이상 인간의 범주가 아님을 통탄하지 않을 것이다. (2018. 12. 21)

종이동물원 켄 리우 중국 문화 인공지능 등록일: 2018.12.21

민경남 “부동산 투자, 지금 꼭 알아야 할 것들”

두 배 비싸게 팔겠다거나, 지방의 땅을 사서 열 배 차익을 보겠다거나, 그런 건 기대도 안 해요. 관심도 없고요. 너무 위험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 사는 매물들은 들고 있으면 굉장히 편안해요. (2018. 12. 21)

지금부터 부동산 투자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민경남 펀드매니저 부동산 매물 등록일: 2018.12.21

임지형 “내 동화의 첫 독자는 어른이길”

어느 날 우연히 ‘바나나는 송이를 작게 떼어 놓으면 빨리 시든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는데, 불현듯 이 작품의 가족들이 떠오르더라고요. (2018. 12. 19)

바나나가족 임지형 작가 가족 소중함 등록일: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