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한국어 화자가 일본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면” (G. 김미소 작가)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덕질’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어 세계가 점점 커지고 뚜렷해지는 감각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책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 책』을 쓰신 김미소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3.14)
등록일: 2024.03.14
[책읽아웃] 올리버 트위스트 안에는 K-김치싸대기와 웹소설이 있다
내용은 되게 간단해요.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한 소년이 런던과 가까운 어느 읍 구빈원에서 태어나 굶주림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가, 선한 사람들을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악인들은 죽는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녹음은 간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4.03.07)
등록일: 2024.03.07
[책읽아웃] 돌봄은 노동, 질병, 정책. 그리고 무엇보다 ‘관계’다 (G. 조기현, 홍종원 저자)
홍종원: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생산과 돌봄이 많이 멀어졌어요. 나 혼자 성취를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타인의 돌봄 덕에 내가 무엇을 해내는 게 아니라, 내가 잘해서, 내가 노력해서 해냈다는 감성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2024.03.07)
등록일: 2024.03.07
[책읽아웃] “자기 돌봄도 공부다, 내 마음 돌보는 공부”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2.29)
등록일: 2024.02.29
[책읽아웃] “까다롭게 좋아하는 프엄이 돌아왔다” (G. 엄지혜 작가)
“‘좋아하는 사람’을 많이 생각하는 일을 취미 삼아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책 『까다롭게 좋아하는 사람』을 쓰신 엄지혜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2.29)
등록일: 2024.02.29
[책읽아웃] 한없이 밑으로 떨어질 때 나를 받아주는 취미
몸을 움직여서 하는 취미가 심리적인 면에 보탬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을 취미로 삼을 때 엄두를 못 내면, 단체운동으로 먼저 시작해보는 것도 저는 좋을 것 같아요. (한자)
등록일: 2024.02.22
[책읽아웃] 고전 영업 홈쇼핑 전격 개장! (G. 박연준 시인)
황정은: 『스토너』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인데, 고전에 반열에 올리셨더라고요. / 박연준: 아, 돌아가셔서 그냥 제가 올려드렸어요. 저만의 혹독한 선정 기준이 (작가의) 생사였기 때문에... (2024.02.22)
등록일: 2024.02.22
[책읽아웃] “어떤 것이 좋은 소비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2.15)
등록일: 2024.02.15
[책읽아웃] “교사와 간호사, 승무원과 방송 작가의 공통점은?” (G. 이슬기, 서현주 작가)
“나 같은 여자들이, 어디에 있든 자기 본위대로 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시는 이슬기 기자님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이 있다면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서현주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2.15)
등록일: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