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세상에는 케이크를 3등분으로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33페이지에 실린) 그림을 딱 펼친 순간에, 이 아이들이 세상을 보고 듣는 방식이 애초에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까? (한자) (2024.02.08)
등록일: 2024.02.08
[책읽아웃] 호빵, 호두과자, 붕어빵, 양갱, 시루떡, 그리고 임진아 (G. 임진아 작가)
팥이 들어간 간식의 좋은 점은, 그 음식 이름에 팥이 안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이 책도 이름이 숨겨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쓰기도 했고, 찐빵의 빵 부분과 팥을 같이 먹어야 맛있는 것처럼 제 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제 이야기를 팥의 비율과 비슷하게 썼어요. (2024.02.08)
등록일: 2024.02.08
[책읽아웃] “많은 사람이 당신의 실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G. 빠더너스 문상훈)
“성공이 어색하고 실패가 익숙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책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을 쓰신 문상훈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2.01)
등록일: 2024.02.01
[책읽아웃] “사람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믿음이 우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한다” (G. 우다영 소설가)
무언가 기도할 수 있고, 그걸 떠올릴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놀라운 일이고, 무언가를 계속 원하고 믿고, 간절함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우리의 몸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무기물이래요. 이게 다 모여서 움직이니까 생명인 것인데, 반복과 움직임을 잃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지속되리라는 믿음이 있어요. (2024.01.25)
등록일: 2024.01.25
[책읽아웃] “저자 특집! ‘하필 책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1.18)
등록일: 2024.01.18
[책읽아웃] “좋은 글은 세계를 보는 관점을 다르게 해주는 것” (G. 위근우 작가)
“어떤 글도 그 자체로 완결될 수 없다는 것, 글의 가치는 더 나은 논의를 위한 기여에 있다는 믿음은 내 글쓰기의 가장 큰 전제다”라고 말씀하시는, 책 『이토록 귀찮은 글쓰기』를 쓰신 위근우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1.18)
등록일: 2024.01.18
[책읽아웃] 카카오, 바나나, 차, 설탕, 팜유… 입에는 단데 내용이 쓰네요
대량 생산을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착취 구조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흩어져 살면서 노동시간 줄이고 자급자족을 조금씩이라도 하면서 다양하게 먹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2024.01.11)
등록일: 2024.01.11
[책읽아웃] “팔레스타인에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G. 원혜진 작가)
지금 팔레스타인은 정말 참담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반전은 있고 반드시 희망은 있을 거라는 걸 믿고 싶어요. (2024.01.11)
등록일: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