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아침에는 생산 라인, 저녁에는 글의 라인으로 -『라인 : 밤의 일기』
마흔 살에 쓴 첫 소설로 에르테엘-리르 문학 대상을 수상한 파이프 담배와 턱수염의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제게 문학이 있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국내 출간된 아름다운 그의 소설을 위안 삼아 우리 또한 무엇이든 견딜 수 있기를. (2020. 01. 29)
라인 : 밤의 일기 프랑스 화제작 조제프 퐁튀스 작가 등록일: 2020.01.29
[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THE REFERENCE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바람으로 출발한 공간입니다. (2020.01.16)
북큐레이터 큐레이션 서점 숏터뷰 THE REFERENCE 등록일: 2020.01.16
[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진부책방스튜디오
처음부터 공공도서관이나 미술관, 공연장과 역할이 겹치지 않으면서 자유도가 높은 공간을 꿈꿨고 그 결과, 책과 무대가 반반인 지금의 모습이 됐어요. (2020.01.16)
[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어쩌다 산책
서가에 많은 책을 꽂기보다 꼭 소개하고 싶은 책만, 혹은 책과 책 사이에 도자기와 식물을 배치해 여백을 두죠. 여백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2020.01.16)
[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한 권의 서점
저희가 제안하는 그달의 주제와 책, 전시를 보면서 복잡한 일상을 잊고 ‘하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01.16)
[북큐레이터 특집] 큐레이션 서점과의 숏터뷰 – 라이프북스
라이프북스를 방문하는 분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은 ‘시간’이에요. 잠깐 들러서 필요한 책만 구입하는 공간이 아닌, 시간을 두고 머무는 곳이면 좋겠어요. (2020.01.16)
[북큐레이터 특집] 2020년의 시작은 인문서라는 선물로
인문서는 반대편으로 머리를 들어 나와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 지식을 전해 준다는 점에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2020.01.15)
북큐레이터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포노 사피엔스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등록일: 2020.01.15
[북큐레이터 특집] 페미니즘 소설로 연대의 의미를 배우다 - 박혜진
연대란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전진해 나가는 최선의 방법. 자신 또한 누군가를 조력하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박혜진 평론가에게 페미니즘은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달라진 상식과 달라진 교양의 기준선이다. (2020.01.14)
[북큐레이터 특집] 과학은 1도 모르지만 과학책은 궁금해요 - 조진호
‘과학책’이라는 장르는 접근성 면에서 호락호락한 분야가 아니다. 과학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성공을 거둔 조진호 작가의 큐레이션이 궁금했던 건 그 때문이다. (2020.01.09)
북큐레이터 과학책 조진호 작가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등록일: 2020.01.09
[북큐레이터 특집] 진실한 그림책 독자가 되는 법 – 황선미
황선미 작가가 애호하는 책의 목록은 들쭉날쭉하다. 어떤 경계나 기준 없이 펼치는 순간, 마음에 들어오는 책을 책상과 가장 가까운 책장에 모아 놓고 오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한다.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