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지금 저는 더 행복합니다” -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 힐링캠프 출연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으며 중환자실로 실려 간 때가 벌써 10년 전이다. 그 후 10년, 그녀에게는 어떤 시간이었을까. 『지선아 사랑해』가 ‘다시 새롭게’라는 작은 제목을 더해 새로 나왔다. 2003년 첫 책에 담지 못한 이후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지 마세요 - 『원순 씨를 빌려 드립니다』 박원순
인문학 릴레이 특강 두 번째 시간이다. 제 2강은 ‘기부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고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를 만든’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원순씨를빌려드립니다 등록일: 2011.01.31
동명의 소설을 기초로 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소유하고 아내의 의무와 기대를 강요하는 제도에 의문을 제기한다.
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록일: 2011.04.12
젊은 여성이 길에서 침 뱉고 속옷차림으로 거리 활보… 中, 공자의 나라 맞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마구 떠들기는 거의 세계적 경지에 이른다고 봐야 한다. 떠들기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정평이 있는 한국의 이른바 줌마렐라들도 게임이 도저히 안 된다. 이 분야에서는 지식의 많고 적음, 신분의 높고 낮음, 빈부의 격차 등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국인들 열에 아홉이 그렇다.
중국 등록일: 2011.08.31
[작가 강연회] 남친 없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 곽정은 & 김태원의 ‘젊은 강연회’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품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아래 연애 고수와 구글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 ‘젊은 강연회’ 특별판,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질문으로, 저자들이 설파하는 연애론과 열정론의 핵심을 가로지르고자 한다.
부녀자 포함 29명 소양강에서 익사, 원인은 암소 세 마리의‘소똥’
한국판 ‘타이타닉’, 승객 335명 중 323명 숨져… 생존자는 12명뿐. 오늘의 주인공은 돌쇠다. 돌쇠는 딱 한번 등장하지만, 이 글을 쓰는 내내 머릿속에선 돌쇠가 떠다녔다. 돌쇠는 시외버스도 타고 고속버스도 탄다
사랑하는 이와의 마음과 몸을 다한 섹스를 통해 우리는 더할 수 없이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그것을 필자는 ‘살이 주는 위안’이라고 부른다. ‘살이 주는 위안’이라니?
연애 등록일: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