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명사의 서재
다큐 작업을 할 때 책을 많이 찾아봐요. 그 시기마다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바뀌는 것들이 있어요. 책과의 만남이 어떤 일이나 생각을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줍니다. 그래서 저에게 무엇보다 책이 중요해요. 특히, 작업을 할 때 영감을 많이 줘요. 책에서 본 인상적인 구절을 영화에서 소개하기도 하고요. ‘감어인 필름’이라는 제작사 이름도 신영복 선생님의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경구 ‘무감어수감어인’(자신의 모습을 물에 비추지 말고 사람에 비추라)에서 땄어요. 그 말이 참 와 닿았거든요.

명사 소개

홍형숙 (1962 ~ )

  • 작가파일보기

국내작가 : 예술/여행 저자

최신작 : 다큐멘터리 만들기 2 :..

1986년 이화여대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영상제작을 전공했다. 1987년 독립영화단체인 서울영상집단에서 활동을 시작해서 20년 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1996년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로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에서 최우..

명사인물 정보보기

명사의 추천

칠레의 모든 기록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조구호 역

같은 제목의 다큐도 있다. 책도, 다큐도 인상적이었다.

완득이

김려령 저

유머러스하고 흡입력 강한 소설!

잔인한 국가 외면하는 대중

스탠리 코언 저/조효제 역

‘전 사회적인 고통의 상황을 공감하면서도 사람들은 왜 외면할까’에 관한 흥미로운 책.

대한민국 소통법

강준만 저

좌우를 검토하면서 한가지 잣대를 놓고 정말 서슴없이 냉철하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저

작업할 때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던 신영복 선생님의 글들. 특히 이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경구 ‘무감어수감어인’은 많은 생각거리를 남겼다.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