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내] 말하지 않는 아내, 칼을 든 아내. 가정 스릴러의 주인공
『조용한 아내』
아들러 연구자로서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조디. 건축 사업가로서 야망을 하나씩 이뤄가는 토드. 토드가 몇 번이나 외도를 했지만 두 사람은 이십 년간 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토드는 결국 자기 자리로 돌아왔고, 표면적이나마 평온한 생활을 유지했으니까. 조디는 모두 용서했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 끝이다. (2020. 03. 05)
『나를 찾아줘』의 에이미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면, 『조용한 아내』의 조디는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감정의 줄다리기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현실 세계의 부부와 다름이 없다. 조디가 가정의 평안을 위해 침묵하기로 선택한 것이나, 조디의 노력을 배반하고 애인에게 떠난 토드에게 느끼는 분노는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조용한 아내A.S.A. 해리슨 저/박현주 역 | 엘릭시르
조디와 토드의 입장을 번갈아 보여주는 식으로 전개된다. 이런 전개 방식을 통해 두 사람의 생각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드는 불륜 상대와 여행을 가기 위해 조디에게 ‘친구들과 낚시 여행을 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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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해리> 저/<박현주> 역13,05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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