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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결국은 재미, 무엇보다 재미!

음식 칼럼을 쓰는 30대 후반 영국 남성의 중년 입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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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생일을 목전에 둔 부스는 작은 모욕이나 역경(정기적으로 기고하던 칼럼에서 잘리거나 편집자가 내가 낸 아이디어를 훔치는 일)에도 휘청 흔들렸다. 편집자가 급하게 써 보낸 이메일의 뉘앙스를 두고도 몇 시간씩 고민했다. (2020.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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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북유럽 요정 연구가에서 간장공장 사장에 이르기까지 별별 사람을 만나며 온갖 삽질과 흡족한 쾌거를 그러모으고, 마침내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인용되는 유명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는 위기의 시절이 있었다. 그가 삼십대 후반 아무리 노력해도 별로 유명해지지 않고, 배는 나오고, 음주량은 점점 늘어가고, 시골로 옮긴 집에서 가까운 치즈 가게까지는 너무 멀고, 그래서 아내와의 말다툼도 잦아지던 시절이다.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마이클 부스 저/김현수 역 | 글항아리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그 중년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건 바로 가족과의 ‘인도 여행’ 덕분이었다. 원래 처음에는 단순한 식도락 여행기를 쓸 작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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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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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마이클 부스> 저/<김현수> 역15,300원(10% + 1%)

피곤에 찌들대로 찌든 멘털이 탈탈 털린 중년이 인도라는 무한한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가 인간애와 광기, 지혜와 대면한 뒤 일어난 일에 대한 고해서! 하지만 계속 키득키득하게 되는 뒷골목 음식 문화 탐방기 전 세계 50개국을 종횡무진하며 발로 뛰어 쓴 취재기로 다음 세대 빌 브라이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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