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소중했던 것들] 지난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다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
우리 자신들조차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삶 속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차 있다. (2018. 08. 08)
『언어의 온도』 를 통해 대한민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기주 작가가 2년 만의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자신들조차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삶 속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차 있다. 이 책의 작가는 무심한 듯 살뜰하게 바라본 삶의 풍경들 속에서 매일매일 새롭게 흘러가는 일상의 면면들을 수집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롱하게 반짝이는 삶의 특별한 순간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약간의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가 발휘하는 이 두 가지 능력은, 문장과 문장으로 이어지며 독자들의 가슴으로까지 도달한다. 활자화된 이야기는 묵직한 감동과 울림이 되어, 다시 우리의 삶 속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한때 소중했던 것들이기주 저 | 달
지금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은 지난날 그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었다는 자각으로 이어지고 마는 것이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관련태그: 한때 소중했던 것들, 그리움, 상처, 자명한 진리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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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은 지난날 그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다. 행복했던 기억의 힘이 세기 때문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끌어안은 채 삶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