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카드] 내 머리를 깨우는 68가지 생각 도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결국 우리의 '생각'
생각을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이명석 작가의 신작 『생각하는 카드』가 안내합니다. (2017.12.05.)
『생각하는 카드』는 우리가 이미 무의식 중에 사용해 왔거나 잘 몰랐던 생각하는 방법들을 눈에 보이는 모형으로 만들어 재발견하게 한다. [분류상자] 같은 기초 도구부터 셜록 홈즈의 [추론], 사회적 관계를 고려한 [프레임], 창조와 상상의 다양한 생각법까지 68가지 카드로 알기 쉽게 제안하였다. ‘생각하는 카드’는 머릿속에 넣어두고 고민해 온 생각거리들을 밖으로 끄집어내 레고 블록처럼 이리저리 조립해 보고 보드 게임처럼 문제의 상황을 이겨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생각은 모호하지 않다. 생각하기란 질문하고 의심하고 길을 잃어 보고 비약하는 것이다. 생각이 잘 보이지 않을 땐 ‘생각하는 카드’의 도움을 받아 보자.
저자 이명석은 생각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유치원 가는 길에 난생 처음 생각과 만났다. “왜 비가 오면 지렁이가 땅 위로 나올까?” 정답을 찾진 못했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기쁨을 알았고, 그 재미를 이어 훗날 서울대학교 철학과로 진학했다. 학교에서 배우고 논쟁하고 글 쓰며 생각의 근육을 키웠고, 그 기술을 발전시키며 25년 이상 먹고 살고 놀아 왔다. 온갖 주제와 형식을 다루는 저술업자가 본업이지만, 더불어 인문학 강연자, 콘텐츠 자문, 보드게임 해설가, 파티 플래너, 안무가, DJ, 공연단장, 방송 패널,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활동해 왔다.
2014년부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각놀이 워크숍」을 열어, 이들 집단 지성의 도움으로 『생각하는 카드』를 쓰고 만들게 되었다. 현재 KBS 라디오 「문화 공감」,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생각하는 카드이명석 저 | 홍시커뮤니케이션
‘생각하는 카드’는 멀티태스킹의 환상을 버리고 생각의 과부하를 이겨내는 것부터 시작해 창조와 상상의 생각법까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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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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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양이처럼 멍때리고 싶어요.’에서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요.’까지 그 막막함을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다 생각이 꽉 막혔어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요. 생각을 표현하기 힘들어요. 가끔 고양이처럼 멍 때리고 싶어요. 너무 많이 생각해야만 하는 오늘날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그러나 너무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