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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하나의 꿈” - 『딸에게』 인순이
‘희망엄마’ 인순이의 세상 모든 딸과 엄마를 향한 가슴 벅찬 응원가
아무리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인순이라도, 말 많은 연예계에서 국민가수의 명성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았을 거다. 그녀가 가장 마음 상처투성이가 되었을 때, 하늘은 예쁜 아이를 내려주었다. 말 할 수 없을 만큼 소중했을 감정이 그녀의 딸 세인에게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만들어진 그녀의 책을 통해 이 세상 모든 딸에게 따뜻한 모성애가 전해지기를 바란다. 옆에 있을 때 더욱 사랑하기를. 많이 안아주기를.
아니, 아니 놀지는 못 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비인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 듯 하다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 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 하리라. 창부타령(사랑가), 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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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엄마의 엄마는 다른 애들이 놀려서 울고 돌아오면 이렇게 말했어. “뭐가 걱정이야? 엄마가 옆에 있는데…” 그 말 한마디면 마음속 응어리가 눈 녹듯 사라지곤 했었지. 요즘도 그 말이 계속 귓가를 맴도는 것 같다. “뭐가 걱정이야? 엄마가 옆에 있는데…” | ||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세상에 태어나 세상 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 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 걸 깨닫게 됐어. 어느 샌가 이렇게 예쁜 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17집 앨범 수록곡 중,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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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가젤. 눈망울이 가젤을 닮았다고 친구가 붙여준 별명이다. 실제로 잘 뛰어다니며, 벌려놓은 일에 쫓기기도 한다.
인생 최대의 목표는 '재미'다. 문화와 예술, 철학과 심리학에 관심을 두고, 학습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리듬감 있고 담백한, 그리고 위트있는 문장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 채사모 4기.
<인순이> 저12,42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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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덟 늦깎이 엄마에서 딸의 영원한 멘토이자 친구가 된 ‘희망엄마’ 인순이의 세상 모든 딸과 엄마를 향한 가슴 벅찬 응원가 『딸에게 희망엄마 인순이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의 아이콘, 후배·동료 가수들의 롤모델, 그리고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가수 인순이가 하나뿐인 딸 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