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 며느리가 한 자리에 모이면 시작하는 이야기
엄마, 딸, 며느리 이렇게 세 명의 여성이 여행차 해외로 떠난다
그녀는 젊은 시절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 하다, 사별한 뒤 적적하게 살아 간다. 그런 그녀에게 조기 폐경으로 우울증을 앓는 40세 딸이 있다. 그리고 완벽주의자인 며느리도 있다. 엄마, 딸, 며느리 이렇게 세 명의 여성이 여행차 해외로 떠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며 3명은 외국 공항대합실에서 하룻밤을 묶는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숙이 「아내들의 외출」로 관객 앞에 선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임문경 역을 맡는다. 그녀는 젊은 시절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 하다, 사별한 뒤 적적하게 살아 간다. 그런 그녀에게 조기 폐경으로 우울증을 앓는 40세 딸이 있다. 그리고 완벽주의자인 며느리도 있다. 엄마, 딸, 며느리 이렇게 세 명의 여성이 여행차 해외로 떠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며 3명은 외국 공항대합실에서 하룻밤을 묶는다. 세 여성의 다르지만, 겹치는 이야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그녀들의 이야기다. 3월23일부터 4월15일까지 상연 예정이다.
2011년, 많은 팬이 찾았던 뮤지컬 「모비딕」의 2차 티켓 오픈이 3월 20일이다.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이자, 2011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이 작품은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액터-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했으며, 2011년에 비해 2012년 「모비딕」은 음악과 무대, 극본 등 작품 전반을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 작품은 연극 「잇츠 유」다. 로맨틱 코미디로, 전직 피아니스트를 둘러싼 사랑 싸움을 유쾌하게 그렸다. 방송국 리포터인 주인공인 지은은 전직 유명 피아니스트를 취재차 만난다. 두 사람 간 호감이 싹트는 와중에 방송국 아나운서인 한성미가 개입하면서, 이야기는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다. 3월21일부터 대학로 예스24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짙은' : 특별한 소극장 공연이 3월24일부터 시작한다.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하며, 공연 내용은 게스트와 관객의 참여에 따라 달라진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