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 든 반란자들,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이 투쟁하는 까닭
『16인의 반란자들』 사비 아옌, 킴 만레사
스페인의 문학전문기자 사비 아옌, 세계적인 사진기자 킴 만레사가 노벨상 작가 16인을 찾아 나섰다. 노벨상 수상자의 헌사를 하나 구할 수 있겠냐는 제안에서 우연히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노벨상 작가를 만나...
스페인의 문학전문기자 사비 아옌, 세계적인 사진기자 킴 만레사가 노벨상 작가 16인을 찾아 나섰다. 노벨상 수상자의 헌사를 하나 구할 수 있겠냐는 제안에서 우연히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노벨상 작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그의 작업실, 주방까지 샅샅이 살펴보기로 확대된다. 문학 기자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프로젝트!
주제 사라마구, 오에 겐자부로, 오르한 파묵, 도리스 레싱,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권터 글라스……. 아마 대부분 책으로나 접해봤을 법한 이름. 심지어 같은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조차 생경하게 느껴지는 대문호들의 인터뷰와 작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흑백사진이 『16인의 반란자들』에 실려있다.
<사비 아옌> 저/<킴 만레사> 사진/<정창> 역18,900원(10% + 5%)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우리 시대 문학의 대가, 인문학의 대가들은 어떤 삶을 살아 왔으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재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으며, 그들의 가족은 어떤 사람들일까? 스페인 출신 문학전문기자 사비 아옌(Xavi Ay?n)과 스페인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