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은의 50여년 문학인생 최초의 사랑 시집 『상화시편』이 출간되었다. 사랑에 행복해하고 애달파하는, 사랑을 그리워하고 사랑으로부터 깨달음을 얻는 ‘한 남자’로서의 고은 시인의 진솔하게 담겨 있는 시집이다. 고은 시인이 도종환 시인과 8월 여름 밤의 <북콘서트> 행사를 함께 했다. 도종환 시인 역시 올 7월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라는 신작 시집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서정시의 두 주자가 만나 황홀한 밤에 시를 나누었다. 이날 자세한 행사의 내용은 다음주 ‘현장취재’ 코너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
|
|
|
|
|
|
|
|
|
|
|
|
8,550원(10% + 1%)
9,900원(1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