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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홍대 아이돌은 우리!
노 리플라이 인터뷰
노 리플라이는 요즘 홍대 신에서 가장 바쁜 뮤지션이다. 공연 스케줄이 줄을 잇고, 매번마다 공연장에는 20대 여성 팬들로 가득 찬다. 라디오 라이브 무대는 물론, 얼마 전에는 TV에도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노 리플라이는 요즘 홍대 신에서 가장 바쁜 뮤지션이다. 공연 스케줄이 줄을 잇고, 매번마다 공연장에는 20대 여성 팬들로 가득 찬다. 라디오 라이브 무대는 물론, 얼마 전에는 TV에도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동이’ 한효주와 「Don't you know」로 듀엣 싱글을 발매했고, 오는 10월 23일부터 열리는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에서 함께 무대에도 오른단다. ‘홍대 아이돌’이라는 수식이 자연스럽다.
건반 권순관과 기타 정욱재가 의기투합한 이들은 홍대 신의 중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재목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 Road >>는 인디 음악 팬들만이 아니라, 각종 방송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며 주류 발라드에 노곤함을 느끼던 일반 대중까지도 포섭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기에 근면함까지 갖췄다. 이쯤 되면 여유를 느낄 만도 한데, 곧바로 두 번째 여정이 담긴 < Dream >을 내놓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근간을 갖췄으면서도 자기복제를 경계하는 변수를 적절하게 첨가한 대목에서는 작가적 고민이 엿보였다. 소담한 심상들로 공감을 자아내기 위한 이들의 사색이 꿈의 형태로 표출된 몽환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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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www.izm.co.kr)은 음악 평론가 임진모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대중음악 웹진이다. 2001년 8월에 오픈한 이래로 매주 가요, 팝, 영화음악에 대한 리뷰를 게재해 오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의 ‘올뮤직가이드’를 목표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썼으나 지금은 인터뷰와 리뷰 중심의 웹진에 비중을 두고 있다. 풍부한 자료가 구비된 음악 라이브러리와 필자 개개인의 관점이 살아 있는 비평 사이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