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12월 충남 부여 출생.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모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학을 전공한 정치학 석사이다. 1982년 MBC 기자로 입사해 20년이 넘게 방송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MBC 심의평가부 심의위원으로 있다.
수십 편의 시사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카메라출동, 경제부 등에서 사회, 경제비리의 현장을 고발해 온 그는 뉴스는 재미있어야 하고 새로우며 시청자들에게 돈이 되어야..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