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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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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서현 아나운서 “음식은 내 몸에 직접 들어오는 위로”

    KBS 아나운서 위서현이 첫 에세이 『뜨거운 위로 한 그릇』을 펴냈다. 그녀에게도 삶은 때때로 초콜릿처럼 달콤했고, 또 때로는 청량고추처럼 아프도록 매웠다. 그 순간마다 함께했던 음식들을 통해 그녀는 잃어버린 방향을 찾았고, 몰랐던 삶의 진실을 발견했다.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 만남의 힘 어떤 날 등록일: 2013.12.09

  • 남희석, 책을 통해 질문하는 법을 배우다

    MC는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대신 질문해주는 사람이다. 자신이 상대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면 궁금한 것이 없을 것이고, 아무것도 모른다면 무엇을 질문해야 할 지 모를 것이다. 남희석은 책을 통해 ‘질문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대중들의 심리를 이해했고 트렌드를 읽었고 방송 생활 21년 동안 한 번의 정체기 없이 꾸준하게 활발한 ..

    남희석 남희석의 야외수업 등록일: 2013.12.09

  • 박종일 “거실을 서재로 바꿔보세요”

    최근 『모바일 트렌드 2014』 를 공저한 박종일(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부)은 통신사와 증권사를 거치며 모바일 요금 전략, 컨버전스 사업 기획,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담당했다. 박종일은 최신 IT 트렌드와 전망을 다루는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언제나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며, 개별적인 현상과 뉴스 속에 표면에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의미를 늘 탐구한다.

    박종일 모바일 트렌드 2014 등록일: 2013.12.06

  • 정균승 교수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 을 펴낸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그리고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천직 찾아주기’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정균승 교수는 “천직이란, 첫째로 좋아하는 일. 둘째로는 하고 싶은 일. 셋째는 잘할 수 있는 일, 마지막으로는 세..

    정균승 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 등록일: 2013.12.05

  • 요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요?”

    요조에게 요조숙녀다움을 기대한다는 건 그녀의 음악을 들어보지 않았다는 것. 요조는 왜 본명을 두고 일본소설 『인간실격』의 남자 주인공 ‘요조’에서 이름을 따 왔을까. 소설 속 주인공은 썩 행복한 인물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요조와 인터뷰를 하면서 조금씩 해답을 찾았다.

    요조 요조 기타 등등 나의 쓸모 홍대 인디 등록일: 2013.12.05

  • 한센인 할머니의 시, 삶을 치유하다

    『꽃보다 붉은 울음』은 한 한센인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와 시를 기록한 글이다. 제목에서 할머니의 고통이 전이돼 오는 듯하다. 질병, 질병으로 인한 가난, 사랑하는 이들과의 생이별, 죄의식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다는 한스러움 등으로 할머니의 생애를 몇 줄로 요약할 수 있겠지만, 할머니의 마음의 고통은 결코 요약될 수 없을 것이다.

    김성리 한센인 등록일: 2013.12.05

  • 조주연 이사 “내 서재는 내려놓는 곳”

    “소설 선택은 보수적인 것 같아요.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많이 시도하기보다는, 한 작가의 작품을 파는 편입니다. 고전만큼 좋은 책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강한 것도 책 선택에 보수적인 이유인 것 같아요. 베스트셀러에는 왠지 손이 잘 안 갑니다. 실용서는 관심사에 따라 ‘소나기’ 독서를 하는 편입니다. 불교에 관해서 알고 싶으면, 불교 관련 책은 쭉 몰아서..

    조주연 직업의 정석 등록일: 2013.12.04

  • 장석주 작가 “독창적이고 재밌는 책에 끌린다”

    “서재는 묵언을 실천하며 청정도량이자 수도원 같은 곳입니다. 저는 서재에서 침묵하고 명상하는 수도사와 같은 존재입니다. 서재에 이름을 붙인다면, ‘호접몽’이라고 붙이고 싶습니다.”

    장석주 마흔의 서재 일상의 인문학 이상과 모던뽀이들 등록일: 2013.12.03

  • 김형경 “남자와 관계 맺기, 아직도 어려운가요?”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제목부터 남자를 위한 책이지만 알고 보면 여자를 위한 책. 그러나 남자가 읽으면 더더욱 좋을 책이다. “제발 좀 이 책을 읽어보라고”, 옆구리를 콕콕 쑤시고 싶은 사람이 많다.

    김형경 남자를 위하여 사람풍경 좋은 이별 등록일: 2013.12.02

  • 나영석 PD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나영석 PD의 책장에는 『슬램덩크』와 같은 수많은 만화책들이 『그리스인 조르바』,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뒤섞여있다. 그는 “소설이나 기타 책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읽는 것들이 많다. 오히려 작업에 도움이 된 작품 중에는 만화책이 많다”고 말한다. 헌책방에 가면 옛날 참고서나 싸구려 만화책들이 이름난 고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려있다. 그들은 차별 없..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록일: 2013.11.29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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