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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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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경 “서재는 놀이터이자 생각의 저장고”

    아주 행복한 날에도, 마음이 산란한 날에도 서재에 앉아 책을 하나 둘 꺼내 들춰보며 저자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버릇이 있어 밑줄 그어진 부분만 다시 훑어보기도 하고, 책을 읽던 당시의 제 모습과 상황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책을 만지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유인경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등록일: 2014.03.18

  • 김은주, 김재연의 “나의 일 센티는”

    2008년에 나온 이 『1cm』 는 처음 책을 낸 출판사가 문을 닫으면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인생을 긴 자라고 했을 때, 인생에 부족한 1cm를 채워줄 무엇’을 주제로 한 글과 삽화가 어우러진 이 책은 출간 당시에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김은주 김재연 1cm 일 센티 등록일: 2014.03.18

  • 권순훤 “보아 오빠? 나는 베토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많은 이들에게 ‘가수 보아의 큰 오빠’로 더 익숙한 피아니스트 권순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온 그가 음악이 있는 미술관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62점의 명화와 67곡의 클래식 속에 감춰졌던 이야기를『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 안에서 되살려낸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과 보여주는..

    권순훤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 등록일: 2014.03.18

  • 심영섭 “책은 공기나 밥 같은 것”

    최근 『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 라는 책을 썼습니다. 왠지 글을 내놓는다는 것은 약간은 수치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항상 제 글은 부족한 것이었어요. 그러나 이번 책은 그런 감정을 모두 밀어둔 채, 세상에 선물 하나 드리고 싶다는 심정으로 써보았습니다.

    심영섭 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 등록일: 2014.03.17

  • 소유흑향 노경원, 내가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필명 ‘소유흑향’으로 유명한 노경원이 신작 에세이 『그럼에도 여행』 를 펴냈다. 지난 2012년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멘토로 주목 받은 노경원. 그녀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평생 해외여행이라는 걸 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혼자 힘으로 12개국을 여행한 후, 지금은 플로리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노경원 그럼에도 여행 소유흑향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등록일: 2014.03.14

  • 동양고전에서 찾는 자녀 교육의 핵심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교육하기 위해 3번 이사했다는 뜻인데,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 강남의 뿌리가 이 고사에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맹자의 어머니와 지금 대한민국 어머니의 마음가짐이야 다르겠지만, 예전에도 자식 교육이 부모에게 화두였다는 점은 확실하다.

    송재환 교육 부모 동양고전 등록일: 2014.03.13

  • 이상복 교수 “독서는 평상심을 찾게 하는 친구”

    최근 『방황도 힘이 된다』 를 펴냈습니다. ‘지각’ 인생들과 나눈 속 싶은 이야기를 담았죠. 단 한 번뿐인 인생길을 우리는 방황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내 삶을 부둥켜 안고 살아가세요. 먼지가 될지언정 차라리 재가 되리라는 심정으로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방황도 힘이 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이상복 방황도 힘이 된다 등록일: 2014.03.12

  • 뮤지컬배우 김보강 “고흐에 대한 편견을 버린 작품”

    불운한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삶을 뮤지컬로 되살린 작품 <빈센트 반 고흐>는 고흐 역시 희망을 꿈꾸었던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남다른 시각만큼이나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뮤지컬 넘버로 무장한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절망’이 아닌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김보강 빈센트 반 고흐 충무아트홀 등록일: 2014.03.10

  • 몽니, 이 노래 내 이야기잖아?

    모던록 밴드 몽니가 3년 만에 정규 4집 『Follow My Voice』 로 팬들을 찾아온다. 독립 레이블 모던보이레코드를 설립하고 발매하는 첫 앨범. 팬들의 기대감만큼이나 몽니의 자신감도 대단하다. 오는 4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몽니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5월 4일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몽니 Follow My Voice 돋는다 김신의 공태우 이인경 등록일: 2014.03.06

  •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이 말만은 하지 말자

    신학기가 시작됐다. 새로운 교과서를 든 아이를 불안한 시선으로 보는 부모들, 쏟아지는 자녀교육서를 읽고 있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은 여전하다.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걸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부모의 자격』 의 공저자 최효찬 이미미 부부는 말한다. “믿어주고 기다리는 것, 가장 어렵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부모의 자격 최효찬 이미미 등록일: 2014.03.05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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