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규 “<라스트> 윤계상, 장태호가 걸어오는 것 같았다”
웹툰 『라스트』는 통쾌함이 가득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킬링타임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특히 목적 달성을 위해 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보실 거라 생각해요.
저성장을 넘어 제로성장까지,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경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는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저성장 시대의 생존 전략’ 9가지를 소개한다.
김현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등록일: 2015.08.25
[동화작가 특집] 김지영,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방귀 트는 친구’
『쥐포스타일』은 일상의 평범함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성찰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독자들이 제가 책을 낸 이후에 한 말이나 인터뷰에 나온 이야기들에 휘둘리지 않길 바랍니다. 독서는 자기 것이잖아요. 주체적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독자에게는 이런 인터뷰도 좋을 것 같아요.
장강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록일: 2015.08.19
[동화작가 특집] 공지희 “어른들만 애써 모른 척 하는 거죠”
저희 때도 그런 친구들이 있었어요. 임신한 애도 있었고, 동거하는 애들도 있었고, 매일 가방에서 콘돔 나오는 애도 있고 그랬어요. 물론 공부만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모르는 애들도 있었을 것이고요. 공부도 하고 이것도 아는 애들도 있겠죠. 어른들만 애써 모른 척 하는 거죠.
한국 사회에는 아직까지 실패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다. 실패를 기피하고 손가락질하는 문화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시도해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
서승환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구글 등록일: 2015.08.18
로큰롤과 존 F 케네디, 변진섭의 「희망사항」과 랩 음악, 베토벤과 공화주의… 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다면 당신은 아직 『전복과 반전의 순간』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강헌 전복과 반전의 순간 음악사 평론가 등록일: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