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레이(Imray), 디제이지만 클럽을 좋아하지 않아요
일단 이디엠을 즐겨 듣는 층이 넓어진 것 같아요. 보통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에 가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아티스트들도 많이 오잖아요. 그런데도 노래를 다 따라 불러주시고, 라인업에 있는 디제이들의 음악을 미리 듣고 오세요.
독서는 저자와의 지적인 만남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저자와 만나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되지요. 특히 이 작업이 즐거울 때는 몇백 년 전에 돌아가신 인류의 위대한 스승과 만날 때입니다.
조근호 당신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몽테뉴의 수상록 일리아스 등록일: 2017.03.08
노후가 닥치면 그때 가서 고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미래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계시지 않나요? 몇 년 후, 몇십 년 후 세상에 무슨 일이 닥칠지 누가 알겠어요?
하지 않을 일 리스트 pha 니트족 하우스메이트 등록일: 2017.03.07
흔들리며 사는 거고, 또 그런 게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돈을 많이 들인다고 좋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빠들이 육아에 시간을 더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석훈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아빠 육아 등록일: 2017.03.07
육아는 아직 부족한 부모와 세상살이가 미숙한 어린아이가 만나 서로를 탐색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에요.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서로 사랑하게 되고 서로 배려하게 되지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박미라 초보 엄마 육아 등록일: 2017.03.06
[커버 스토리] 편혜영 “내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소설은 뭘까”
『재와 빨강』이 프랑스에서 출간됐을 때, ‘여기는 이미 카뮈의 『페스트』가 있는 작품인데 『재와 빨강』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보편적인 소재는 시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