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이 부모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교육열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치동에서 ‘사교육 1번지 우등생’ 자리를 때려치웠습니다. (17.07.07)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 최하진 공부 교육 등록일: 2017.07.07
[두번째 직업 특집] ① 앨리스 전 “멈추면 시작되는 새로운 일”
지금 하는 일이 제 적성인지는 항상 헷갈리고, 이게 정말 나를 얼마나 오랫동안 먹여 살릴 것인지도 흔들려요. 그건 건강한 질문인 것 같아요. (2017.07.06)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 앨리스 전 직장 이직 등록일: 2017.07.06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여 책과 사귀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언컨대, 책은 읽는 게 아니라 사귀는 거다. (2017.07.05)
박하령 두려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등록일: 2017.07.05
재즈 베이시스트 황호규 “순수한 음악인의 삶을 택하고 싶다”
음악을 하는 것 그 자체가 즐겁고 재밌고 하나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데 음악을 해서 대학을 들어가고 음악을 해서 돈을 벌고 유명해 지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행복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2017.07.05)
[독립출판물 저자를 만나다] 중세 덕질에서 시작한 요리책 - 황종욱
요리책도 아니고 역사서도 아닌 내용을 책으로 내는 건 독립출판사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일 거예요. (2017.07.03)
정혜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우리를 에워쌀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내 영혼이 더 밝아졌다는 뜻이겠죠. 일시적일지라도 다른 걱정은 없다는 뜻이겠죠. 그걸 ‘일요일’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순간의 충족성이 있는, 내가 좀 더 회복되는 시간 말이에요. 그것은 어느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2017.07.03)
[7월호 커버 스토리] 유시민 “확실한 자존감이 필요한 시대”
그래서 자존감이 진짜 중요하다. 사회의 리더가 됐든, 일반 시민이 됐든 간에 한 사회의 수준과 품격을 좌우하는 건 시민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자존감의 폭, 크기, 강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