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쓴 후의 반응들을 보면 저를 걱정하거나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용기 있게 했지? 너무 대단하다’라는 것들인데, 응원해주시는 건 정말 감사하지만, 저한테는 아무렇지도 않은 거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어요.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섹슈얼리티든 자살이든 가정사든. 그런 것들이 더 아무렇지 않아졌으면 좋겠어요. ..
세상은 내가 이상하다고 한다 홍승희 작가 희망 다른 존재 등록일: 2018.06.25
가족에게 지친 분들께,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나만 이런 가족인가 불행을 사서하는 분들께. 하나마나한 얘기지만 들여다보면 다들 지지고 볶으면 살고 있어요. (2018. 06. 22)
애정만 있는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뚜루작가 이상적인 가족 가족 등록일: 2018.06.22
천문학자가 된 것도, 사진을 찍는 이유도 그냥 좋아서인 것 같아요. (2018.06.22.)
천문대의 시간 천문학자의 하늘 전영범 박사 천문대 별 등록일: 2018.06.22
산다는 것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수업은 제게 영감의 원천이자, 글쓰기의 원동력입니다. (2018.06.21)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 박진형 선생님 살아내는 것 수업 등록일: 2018.06.21
환절기, 철이 바뀌는 시기. 그 환절기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지, 여름에서 가을인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때인지는 모르나 중년이 그 사이에 서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2018. 06. 21)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 박금선 작가 되는만큼 라디오 여성시대 등록일: 2018.06.21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삼시 세끼 모두 챙겨 먹고, 친구를 만나고 취미도 즐기는데, 자꾸만 내 자신이 시들어 간다고 느낀다면 ‘그때가 바로 짐을 챙겨 떠날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2018. 06. 21)
혼자 떠나도 괜찮을까? 황가람 작가 일시불 세계여행 등록일: 2018.06.21
강태식 “55세기에도 인간의 삶은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작품의 배경을 55세기 정도로 멀게 잡은 건 오랜 시간이 지나 다른 행성을 자유롭게 오가며 살게 된 때에도 인간의 삶은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얘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도 누군가는 결혼하고 누군가는 연애 때문에 힘들어하고 사랑하고 오해하고 돌아서고……(2018. 06. 21)
협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숫자로 나타나는 협상 결과물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쥐어짜서 조금이라도 더 얻어냈을 때, 마치 협상에서 승리한 것처럼 의기양양해하지요. (2018. 06. 20)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협상 갑을관계 배트나 등록일: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