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같이 읽고 나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해하는 것 보다 느끼는 것이 더 강력한 것 같아요. (2018. 09. 28)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김영진 작가 아이들 러브레터 등록일: 2018.09.28
‘쉬어도 괜찮다’는 마음과 ‘이렇게 시간을 허투루 보내도 될까’라는 마음이 갈등하는 동안 이 책을 썼어요. (2018. 09. 28)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김신회 작가 불안 바라보는 연습 등록일: 2018.09.28
성취하고 정면 돌파하는 것도 용기이지만 무언가를 깨닫는 것, 내가 변하는 것, 아예 포기하거나 체념하는 것도 다 용기예요. 사람들은 그건 용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딱 끊어주는 것도 용기거든요. 그게 결국은 자기 감정에 충실한 거죠. 그렇게 해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어요. (2018. 09. 27)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임경선 작가 관계 자신 성찰 등록일: 2018.09.27
[젊은 작가 특집] 정은 “좋아하는 걸 여기 다 써버렸어요”
어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인데요.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를 포기하기 전에는 계속 하는 게 맞다, 는 말을 들은 적 있거든요. 제가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변 상황이 포기하지 않게 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18. 0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