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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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날카롭지만 감성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요. 그 부드러운 말랑말랑함이 사람을 어루만져 주며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2020. 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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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4년 만에 두 번째 그림책 『개미 요정의 선물』 출간”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더 감상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고 그린 책이에요. 그리웠던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을 더 많이 봐 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202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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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밀이 생기면 그 위에 오해가 쌓이고 결국 상대를 이해하는 게 힘들어져요. 그래서 소중한 사람들에게까지 너무 속마음을 감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2020.05.18)
비밀과 오해 E Crystal 작가 약혼자의 죽음 비밀 등록일: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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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옥 시인 “내 안의 검열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
전처럼 끙끙대며 멈칫하고, 생략하는 방식으로 쓰진 않았고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운동성을 가진 언어로 써보려고 했어요.(202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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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유튜버 홍세림 “여행은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당신에게”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넘었어요. 학업을 병행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려다 보니 저만의 엄격한 룰과 일정을 정해 실천해야 했죠. 한 달 살기를 통해 천천히 숨을 고르고 스스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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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민 “차기 소설을 위해서 인터뷰 좀 할 수 있을까요?”
소설은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는데, 배운 적이 없으니 쉽게 봤습니다. 그래서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쓰다 보니 엄청난 작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쓸 때는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작업했는데 끝나고 보니 소설 쓰는 일이 더 즐거워졌습니다.(20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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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일제로부터 고문을 당하는 등 어려운 삶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왜 고문을 받으면서,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애국을 했어야 했는지, 『1915』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통해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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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쓰기가 들숨과 날숨처럼 건강하게 선순환 하는 수업이 필요하다. 읽기와 쓰기가 선순환 하면서 창작을 향할 때 새로운 것이 들어오고 쌓인 것은 흘러 나간다. 성장은 그 사이에서 일어난다. (2020. 05.14)
그림책 한 권의 힘 이현아 작가 그림책 표현 등록일: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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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 있던 삶이 손끝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나는 나의 삶을 찾아야겠다고 내게 말했다. 길을 잃었지만, 다시 길을 찾아내면 된다. (2020.05.13)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 박주하 작가 혼자 꼬리표 등록일: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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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믿는 과학의 진보에는 다른 종들의 희생이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쓰는 물건을 만들 때는 거의 대부분 동물실험을 거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다른 동물들이 안전하면 인간도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202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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