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News in Blog

투데이 포커스

포스트  사진으로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사진 인문학』

사진 인문학

나눔과 느낌이 있는 출판, 알렙 | 알렙 | 2015.02.02 10:04

『사진 인문학』사진으로 어떻게말을 할 것인가?사진으로 말하기의 원리는시(詩)와 유사하다. 시는 일정한 형식안에서 리듬과 같은 음악적 요소와 이미지와 같은 회화적 요소로 독자의 감정에 호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말하기의 방식으로삼는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설..

테마링 > 국내도서

리뷰  역린 (逆鱗, The Fatal Encounter, 2014)

블루플라워

드디어 현빈의 영화가 개봉했다. 개봉 첫날 퇴근후 달려가 본 영화. 오래전부터 정조암살설이있었다. 이 영화는 정조를 암살하려는 노론의 무리들과 정조를 지키려는 자들의 대결, 정조의 하루를 영화로 담았다. 너무도 많이 알려진 역사, 사도세자를 죽인건 영조지만, 노론의 세력에 휘말려 그렇게 되었다고 보고 있다.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정조는 왕이 되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때..

리뷰  [영화]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낯선 발걸음

영화를 같이 본 지인은, 미국판 막장드라마라고 단정적으로 평했다. 표면에 드러난사실로만 따진다면 막장드라마라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이 영화가 막장드라마라는데는 동의 할 수 없다. 내가생각하는 막장드라마는,말도 안되는사건-살다보면 막장 같은 일이 어디 한두가지인가, 그런 일이 없었다면 당신은 행운아-의 연속 뿐만 아니라그런 상황에서 자신의잘못도 모르고 화내는 사람과 주장하며 복수를 다짐하는사람만이 존재할뿐, 상대의 말을 듣고..

리뷰  칼날은 지금도 방황한다.

곧 이루어지리라!

이 영화를 보면서 '유레카'를 외쳤다. 바로 이거다! 살인자에게도 감정이입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살인자든 미친 여자든 뭐든 중요하지 않다.(《몬스터》관계자에게 미안하지만, 그 영화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중요한 것은 관객이 캐릭터에게 연민을 느끼고 응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으로 부인을 잃고, 중학생인 딸과 살아가는 상현(정재영)..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누구 못지않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몇 달..

리뷰  만들어진 세계, 그 완벽함

책읽고 영화보는 고래의 집 2호

전공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학창시절에는 "어, A라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B라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건 B에 가까워요. 그 두 가지 방법은 ㅇㅇㅇ 씨와 XXX씨 등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고, 그 사람들이 활동하던 시대상황... 어쩌구 저쩌구"와 같이 작업을 하게되는 동기, 방법을 장황하게 살을 붙여가며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사회에서는 전공자들 사이에서만 있는게 아니라 제 전공과는 다른 사람들 속에서 의견..

리뷰  겨울 왕국 그리고, let it go~ let it go~~~

하늘호수

게으름병이 다시 도졌나보다. 세상에 효진이랑 기다리고 기다려서보았던 <겨울왕국>을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다니..... 깜빡해도 그렇지.... 1월 16일 개봉했던 디즈니社의 <겨울왕국>을 다음 날 17일 부랴부랴 조조로 보게 되었다. 예슬이랑 은진이까지 합세해서^^ 이른 아침인데도 극장에는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봉초 <겨울왕국>의 인기를 실감했다. 효진이는 <겨울왕국&..

리뷰  어바웃 타임/ 두 번 사랑할 수 있을까

서정적 태도

사랑은 준비 없이 찾아온다. 두려움과 함께. '팀'의 내레이션 인간이 영원히 산다고 해도 사랑이 그토록 간절할 수 있을까. 작년 이맘 때쯤 메모해 두었던 글귀인데, 이게 도대체 어디에 적혀있던 거더라. 은희경 소설인지정이현 소설인지 고민하다 그맘때쯤 김형경의 소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 그 소설 어딘가에서 발견한 문장일 ..

리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

문화소믈리에, 최따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Written by. DdAm*만약, 당신과 함께 6년 동안 함께 지낸 가족이 자신의 '진짜(피가 섞인)'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면?<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제목처럼 한 남자가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영화의 시작부에서 보여지는 아이와 부모의 면접장면에서 아들 케이타는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그럴싸하게' 꾸며낸다. 하지만 그..

리뷰  관상에 얽힌 이야기

생각의 깊이

역적의 아들로 은둔하며 생활하고 있는 관상전문가를 찾아오는 한양 기방의 주인 여자의 요사스런 행동으로 영화가 열린다. 관상쟁이의 영명함을 한 눈에 알아보고 기방으로 끌어들인다. 관상쟁이와 그 남동생이 한양의 기방으로 떠나는 날, 관상쟁이의 절뚝발이 아들이 더 일찍 과거공부를 위해 절로 떠난다. 역적의 자손이라 출세할 수 없다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이 아들의 생각이다. 관상쟁이가 ..

리뷰  [노라노] 여성의 당당함을 입다

검댕소년의 낙서

노라노. 오래전에 방송된 TV 광고 덕분에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른다. 심지어 그게 실재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우리 머릿속에서 ‘노라노’는 어쩌면 앞과 뒤가 같은 발음으로 이루어진 어떤 리듬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녀는 현재 85세의 한 여성이다. 본명은 ‘노명자’다. 하지만 이제 어느 누구도 그 본명을 부르지 않는다. 노라노(No..

리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너 나한테 왜 그랬어?"

문화중개인 · 예술뚜쟁이

"너 나한테 왜 그랬어?" '왜'라는 질문은 참 중요하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왜'냐는 의문을 품은 내가 납득하고 공감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판가름나니까 말이다. 자신을 유괴해 키우면서 각종 살인/살상, 범죄 기술들을 가르쳤던 다섯 명의 아버지에게 화이는 물었다. "아버지,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왜???!!!" 아버지들은 하나같이 제대..

화제의 공연


KALI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