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동안 살아있는 사람, 셰익스피어 - 『셰익스피어 읽어주는 남자』안병대
셰익스피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따라붙는 단어는 ‘4대 비극’이다. 그런데 왜 비극일까? 저자는 자기 자신 또한 그가 만들어 낸 비극에 사로잡혔다고 고백한다.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읽어주는 남자 안병대 등록일: 2011.04.04
‘카카오톡’ 거대한 사이버 통신사로 발전 할 수 있다! - 김인성 『한국 IT산업의 멸망』
“현재 한국의 IT산업은 과거의 영광에 취한 채 갈 길을 잃은 배처럼 표류하고 있다” 는 염려가 컸다. 지난 7월 20일 오후 7시 탐앤탐스 소공시티점에서 그를 만났다.
김인성 한국 IT산업의 멸망 등록일: 2011.08.11
‘문학의 쓸모’에 대해 질문하는 분들을 보면 괴로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내가 문학을 좋아하지만 이것이 이렇게까지 무력할 수가 있느냐’는 당혹감, 혹은 애정이 섞인 분노가 담겨 있는 거죠. 쓰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향한 가학적인 질문일 때가 많고요. 사실 문학의 쓸모를 묻는 질문은 제가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자주 묻는 질문이기도 해요.
황정은 2016 YES24 소설학교 아무도 아닌 문학 등록일: 2017.01.13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하다
삶이란, 탄생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해 죽음이라는 도착점에 이르는 여정이다. 그 길 위를 걸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우리 모두는 ‘죽어가고’ 있다. 매 순간 탄생으로부터 멀어지고 그 만큼 죽음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 생명을 가진 존재의 숙명이다. 그리하여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삶을 제대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죽음이란 무..
윤영호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명의 등록일: 2013.02.07
“우사인 볼트를 왜 박태환과 시합 시키나?” - 클럽에서 밤 새운 딸 데리러 가는 부모 『홀가분』 정혜신ㆍ이명수
홀가분하다.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를 뜻하는 이 단어는, ‘마음주치의 정혜신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홀가분』의 제목으로 사용됐다.
[작가 강연회] 피오나의 연애특강, 나만의 1% 남자를 만나는 법 -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피오나
겨울이다. 주변에서 연애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 사람의 체온이 그리운 계절이다. 하지만 계절에 쫓기듯, 추위를 몰아내듯 시작한 연애는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피오나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등록일: 2010.12.02
초등 1학년 상위 1% 공부법을 공개합니다 - 『초등 1학년 공부법』손정화
사교육을 지양(止揚)하고 공교육을 굳건히 하겠다는 현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손정화 등록일: 2011.04.13
건강하고 싶으면 마트를 끊고 잡초를 먹어라! -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변현단
강연 시작 전, ‘무릎까지 다크서클’인 <하니TV>의 은모 피디가 변현단 선생님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방영됐다. 이 영상과 기사는, <잡초 재배하는 ‘꼴통’들의 거룩한 고백>을 보면 된다.잡초 얘기, 생활과 쫀득하게 밀착돼, 재밌다.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채식 변현단 등록일: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