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이미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작. ‘소설이란 인간의 상상력을 담아내는 총체적 장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제럴드 더럴 저/김석희 역
영국의 야생동물 연구가 제럴드 더럴의 회고록. 지중해의 작은 섬 코르푸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자연의 품 안에서 배운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다.
살만 루시디 저/김석희 역
작품 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아 도피와 은둔 생활을 해야 했던 시절 저자는 상상력을 말살하려는 권력을 풍자하는 우화 소설로써 창작의 자유를 부르짖었다.
쥘 베른 저/김석희 역
‘지구 속’이라는 전인미답의 세계를 여행하는 꿈의 오디세이. 공상과학소설의 창시자 쥘 베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이적인 상상력의 원천이다.
홋타 요시에 저/김석희 역
일본 작가 요시에가 400년 저쪽의 몽테뉴를 불러 내어 마치 친구를 대하듯 담소하며 써 내려간 평전이다. 인간이 다른 한 인간에게 바치는 애정과 존경 그 이상의 것.
안데르센 저/박해청 그림
동화 작가로만 알려져 있는 안데르센의 촐세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 작품.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젊은 즉흥시인과 아름다운 여배우의 애절한 사랑과 모험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