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작가이자 교수였던 오쇼 라즈니쉬의 책도 장년기에 읽었던 책으로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스타니 후미오 저/이원섭. 역
장년기 때 기독교와 불교 등 종교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가장 재밌게 읽은 불교 서적이 아함경입니다. 사람들과 문답한 불타의 말씀과 공리 · 공론을 배척한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김내성 저
유년기 시절, 동네 책대본집을 통해서 빌려본 책입니다. 당시 추리소설 전문작가로 독보적이었던 김내성 작가의 작품이죠. 후에 영화로도 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 저
예수의 생애와 사상을 소설화한 책들과 독일의 신학자 본 훼퍼, 20세기의 마지막 영성가인 헨리 나우웬 등 여러 수도자들이 쓴 영성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이 집필한 저서로 깊이 있는 통찰력이 담긴 작품입니다.
첸 카이커/장국영, 공리, 장풍의
영화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운명적으로 헤어지게 되는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첸 카이커가 감독한 <패왕별희>도 늘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가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눈물을 흘린 작품입니다. 빅토리오 제시카가 연출하고 소피아 로렌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지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 때문에 헤어지게 된 남편과 아내,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 명작입니다.
“슬픔 외에는 아무 것도 증명할 수 없어요” - 『밥값』 정호승,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천양희 ‘우두커니’ 서서 ‘밥값’하는 인생인가 생각하기
우리 모두 지옥에서 태어났다 - 『밥값』 정호승 정호승 시인의 열 번째 신작시집 『밥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