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로버트 워터맨 공저/이동현 역
이 책은 세계의 초우량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다룬 도서입니다. 초우량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고객 서비스, 사내 직원 및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혁신적인 면모를 갖추고 기업에게 하듯 사람들을 돌본다고 말합니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이러한 얘기들이 모두 옳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좋아하는 두 번째 이유는, 책 속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회사가 지난 30여 년 동안 그 가치를 잃어왔기 때문입니다. 많은 회사들은 더 이상 직원들을 교육하지 않고, 고객을 돌보지 않으며,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 과정과 구체적인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셸 실버스타인 글그림
이 책은 비록 사람들이 당신을 향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당신은 주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무언가를 되돌려 받으려고 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도 전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보다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훌륭한 책인데요. 작가는 우리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간에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메이너드 피어시그 저/장경렬 역
매우 훌륭할 뿐만 아니라 최근 많이 언급되고 있는 도서입니다. 제 기억엔 7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찾기 위해 평생을 보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날 찾아온 진리를 향해 ‘꺼져, 난 진리를 찾고 있어.’ 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어떤 중요한 것을 얻었을 때 그것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인규 역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한 노인이 바다로 나가 그의 생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잡았으나, 상어가 그 물고기를 먹어치워 뼈대만을 가지고 돌아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많은 부분이 마치 시처럼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함을 전합니다. 성공을 얻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칼릴 지브란 저/유정란 역
<예언자>는 여기에 있는 제 추천 책 중 유일한 중동 지역 도서입니다. 내용 중 ‘그대, 친구와 헤어지게 되더라도 슬퍼하지 말게나. 그대가 친구에게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등산가에게는 평지에서 산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듯, 그가 없을 때 더욱 또렷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네.’ 라는 구절을 좋아합니다. 이 구절은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최악의 순간이 아닌 가장 좋은 순간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 스터츠,배리 미첼스 공저/이수경 역
어떻게 하면 자신을 보다 나은 삶으로 인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것을 멀리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조금은 덜 편리한 것들에 집중해보라고 제안합니다.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부분은 ‘우리는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때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하게 될 지 상상해봐야 한다. 만약 내가 5분 뒤에 죽는다면, 과연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오늘을 사는 것이다.’ 입니다.
[베스트셀러동향]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해를 품은 달』 제치고 1위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로 평가 받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론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드디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오늘 당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법"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제시하는 12가지 협상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