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 만에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하다
이영현 인터뷰
지난해 11월 앨범 <Take it>을 발표한 이영현, 그를 만나 직접 이번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한 단계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개인 첫 앨범으로 가요무대에 다시 선 ‘빅마마’ 이영현은 그 시절 그때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았다. 2003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의 홀로서기이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을 뿐 그동안 축적한 음악적 기반 위에서 정체성을 유지했다.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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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www.izm.co.kr)은 음악 평론가 임진모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대중음악 웹진이다. 2001년 8월에 오픈한 이래로 매주 가요, 팝, 영화음악에 대한 리뷰를 게재해 오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의 ‘올뮤직가이드’를 목표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썼으나 지금은 인터뷰와 리뷰 중심의 웹진에 비중을 두고 있다. 풍부한 자료가 구비된 음악 라이브러리와 필자 개개인의 관점이 살아 있는 비평 사이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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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빅마마의 이영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발표! 이번 앨범은 이영현을 처음 발굴해 빅마마를 기획 제작했던 엠보트 사단을 이끌었던 박경진과의 재회로 만들어진 음반이라는 점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빅마마 4집 활동 이후 오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이영현은 쉬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