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두려운 당신에게 - 김진세의 『스타트 신드롬』
‘이렇게 사는 게 내가 생각한 행복이었나?’ 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젠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신과를 찾는 시대지만 아직까지도 대중들은 정신과의 문턱을 높게 여긴다. 그는 책을 통해 그 문턱을 낮추고 싶었다.
정신과 의사 김진세의 진료실은 여느 병원 진료실과 다름이 없었다. 클래식 음악이 나지막하게 흐르는 진료실에는 책상과, 컴퓨터, 책장이 있고, 병원 특유의 약 냄새가 짙게 배어 있었다. 흔히, 정신과 의사의 진료실이라고 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푹신하고 커다란 소파’는 없었다. 그저 딱딱한 환자용 의자가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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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처방 “괜찮아요, 당신은 이미 시작하고 있어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출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출발을 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우리의 행복한 출발을 어렵게 하는 것들을 크게 성격, 사랑, 관계, 일로 나누고, 인생의 긴 여정에 놓여 있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