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같은 경우에는 젊은 세대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사회 경험이 더 풍부하니까요. 그리고 공부의 양만 확보가 되면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별 차이가 없어요. 저를 보세요. 젊은이가 두뇌 회전이 빠르다고 하지만, 몇몇 사람이나 그렇죠, 대부분의 사람은 비슷비슷하죠. 공부량과 투자하는 시간이 필요한 거죠.
공무원 시험 공부법 공무원 합격 자신만만 공부법 권호진 등록일: 2016.09.23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쓴 책”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저라는 생각이 굉장히 강해요. 살아계셨다면 감히 공저인 책을 내볼 수도 있었겠다, 생각하죠. 대통령님이 계셨으면 지금쯤 많은 책들이 나왔을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은 하나하나 여쭤보고 책을 내지는 못하는 거죠.
왜…라는 엉뚱한 질문에 기발하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답하는 ‘대중문화 속 경제학’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경제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 책을 읽으신 다음 경제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더 어려운 책을 집게 되신다면 저자로서의 역할은 다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박병률 경제학 대중문화 등록일: 2016.09.20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걸 존중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이야기’라고 하면 책에서 찾으려고 해요. 하지만 내 안의 이야기부터 정리하기 시작하면 좋겠어요.
김민정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시인 이야기 등록일: 2016.09.20
사막은 길이라는 것 자체가 없잖아요. 그런데 아무런 길이 없는, 모래만 쫙 깔린 곳이 나타나니까 이상하게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제는 그냥 길을 만들면 되니까요. 가겠다는 방향만 있으니까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가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진짜 사막을 만나고 나서는 그렇게 자유로울 수가 없었어요.
탐험가 남영호 사막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 등록일: 2016.09.19
황진이나 허난설헌 같은 경우에는 소설이 나왔는데 신사임당에 대한 소설은 별로 없어요. 물론 평전은 많이 있겠지만, 저는 소설가니까 예술가의 내면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권지예 사임당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재출간 등록일: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