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강한 빛이 점점 부드러워지고, 그림자가 서서히 길어지는 시간이 오후 세 시가 아닐까. 빛이 따뜻해지고, 왠지 모를 여운이 남겨지는 시간이다. (2017.11.29.)
오후 세 시의 사람 소설가 최옥정 사진가 최영진 박찬욱 감독 등록일: 2017.11.29
관객이든 독자이든, 당신이 누구든지 간에 ‘그림책 무대’에 주인공으로 서 볼 수 있다. (2017.11.28.)
이수지 작가 그림책 선 추천 그림책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록일: 2017.11.28
윤고은 “악은 자기 위치를 지키고 싶은 데서부터 시작”
한정된 것을 나눠야 하니까 거기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죠. 다만 그런 시험을 당할 기회가 내 삶에 없길 바랄 뿐인 거고요. (2017.11.28.)
해적판을 타고 윤고은 작가 소설가 윤고은 늙은 차와 히치하이커 등록일: 2017.11.28
가장 먼저, 자녀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시중에 흔한 자녀교육서처럼 “아이들에게 이걸 시켜라”하고 권하지 않습니다. (2017.11. 27)
미래가 원하는 아이 문석현 작가 문석현 데이터경영연구소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 등록일: 2017.11.27
이제 막 시작하는 신예 뮤지션들, 그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아티스트들을 볼 때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연락도 하면서 '나도 다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너무 오랫동안 공백이었으니까요.
Supersonic 오늘 헤어졌어요 윤하 기다리다 등록일: 2017.11.24
레일라 슬리마니 “타인의 미스터리함, 나의 가장 중요한 주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었느냐고요. 그 질문에 대해 저는 항상 모로코에서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모로코에서 나고 오랫동안 그곳에서 자랐는데요. 길을 걷다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017.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