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조용한 삶의 정물화』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 없는 나날이지만, 결국 삶은 일정한 제약 속에서(어떤 삶이라도 한계는 있기 때문에) 어떻게 그 삶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달려있을 겁니다. (2018. 03. 13)
조용한 삶의 정물화 문광훈 교수 독서 예술론 등록일: 2018.03.13
오창희 “지금 이 상태로 병과 함께 살아가면 안 되나?”
제 첫 주치의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인데요. “이 세상에 꼭 해야 하는 것은 없다는 걸 명심하고 살아라.”라는 말이에요. 때로는 포기할 줄 아는 게 용기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 제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겠죠. 다른 상황의 사람에게는 다르게 말씀하셨을 거예요. (2018. 03. 12)
어느 정도 마음의 양은 정해져 있다고 봐요. 마음을 다 써야 새로운 마음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파괴하는 정도만 아니라면요. 그 정도가 돼서 끝내야 할 때는 끝내야죠. (2018. 03. 09)
전지적 짝사랑 시점 마음의 양 사랑 웹드라마 등록일: 2018.03.09
김병호 기자 “우리는 서방 매스컴의 시각으로 보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나라들을 우리는 서방 매스컴의 시각으로 보고 있거든요. 독재 정권이고, 민주화가 안 된 곳이다, 라고요. 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아요. 나라마다의 사정이 분명히 있고요. (2018. 03. 06)
유럽 변방으로 가는 길 김병호 기자 서방 매스컴 독재 정권 등록일: 2018.03.06
‘삼식이’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 “이제는 밥 먹고 싸워요”
전날 싸워도 아침은 꼭 줘야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안 줬는데, 그러면 싸움이 너무 커지더라고요. 싸움의 이유가 사라지고 밥 안 주는 걸로 다투게 되니까요(웃음). 그래서 ‘안 되겠다, 밥은 주고 싸우자’ 생각해서 이제는 밥 먹고 싸워요(웃음). (2018. 03. 05)
그나마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오늘’을 즐겁게 살고 싶었습니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나마 덜 툴툴댈 수 있게요. 그래서 찾은 것이 그림이었고 그 후로는 맨땅에 헤딩하듯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2018. 03. 05)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김혜령 작가 오늘 대인관계 등록일: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