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든 생각이 ‘일단 운동부터 하자!’였어요. 살을 빼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는 동시에 활발하고 명랑했던 성격까지 되찾아보자는 스스로의 다짐이었죠. (2018. 07. 04)
김뽀마미 악마의 전신운동 다이어트 운동 홈트천왕 등록일: 2018.07.04
김현아 “환자를 살리고 싶다면, 간호사가 살아야 한다”
간호사는 보이지 않는 사람이죠. 정말 많은 일을 하는데 보이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래서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싶었어요. 드라마 극본 공부를 하고, 공모전 최종심까지 가면서 간절하게 원했던 건 간호사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어요. (2018. 07. 03)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김현아 간호사 환자 간호사 등록일: 2018.07.03
김시덕 “서울 정체성, 언제까지 ‘궁궐’에서 찾아야 하나”
서울을 걷다 보니까 점점 화가 나더라고요. 최근 서울에 대한 책을 출간하신 어떤 문화유산 연구자 분께서 서울에 대해 말씀하신 걸 보면, "세계 어디를 가도 5개의 궁궐을 가진 곳은 서울 밖에 없다. '서울이 궁궐의 도시'라는 게 관광의 캐치프레이즈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나와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사대문 안만 서울이 아니고, 대부분은 사대문 밖에 사는..
무적핑크 “‘나는 그래도 된다’는 생각이 제일 무서워요”
‘그래도 된다’는 생각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나는 그래도 된다’. 역사라는 게 옛날 사람들이 수만 년 동안 했던 실패와 성공, 그 선택의 순간들이 모여 있는 거잖아요. 약간 기출문제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공부하다 보면 ‘이럴 때 이것만은 안 하는 게 낫겠구나’ 싶기도 하고, 무엇을 선택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능성을 흐릿하게나마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