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봇?. 청소로봇 ?,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한국 최초의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가 만들어졌다. 이젠 청소용 로봇은 일반화 되었고 의료용 로봇에 배틀로봇까지 어느새 인류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건 바로 로봇, 로봇...
하지만 게임과 만화영화와 같은 공상세계속에서 재미있는 대상이었을 뿐 지식면으로 따지자면 ~
조금은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헌데 아이세움의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에서 그 로봇을 다루고 있습니다.
재미있기로 유명한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는 첫 손가락에 꼽는 시리즈, 게다가 엄마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거친 다양한 지식과 상식까지, 거기에서 다루고 있다면 두말할것도 없이 ok
역시나 살아남기 시리즈의 서른 세번째,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우리생활 깊숙이 들어와있던 로봇의 세계를 아주 재미있고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로봇을 좋아하지만 아는 건 딱히 없는 지오, 비행로봇 창작대회 우승자이나 성격은 매우 까칠한 마리, 로봇계의 전설로 불리는 챔피언 루이 그들이 박람회와 세계 로봇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로봇월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도착을 하지만 첫날부터 말썽쟁이 지오의 화려한 이력이 시작되는군요.
세계적인 규모의 로봇월드인만큼 화려하고 멋질걸이라 기대한 아이들 앞에 나타난것은 아무도 없는 텅빈 공간 이었으니 모든것들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입장할 수 있는 카드를 가져오지 못할 불참을 그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안로봇에 쫓기는 것으로 처음을 맞이하네요.
어떻게 해야만 보안 로봇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사람이라면 감정에 호소하겠지만 로봇에겐 작동원리와 기술을 파악하여 모면할 수 밖에요.
이젠 어디가나 만날 수 있는 자동문 그것도 일종의 로봇임을 알고 계신가요 ?
2천년 전에 이미 자동문을 만들었다라고 하는데 불과 공기의 팽창의 원리를 이용 하였다고 하네요.
상상속에서 이루어졌던 것들이 현실속에서 완성되는 것, 그것이 바로 로봇의 세계였습니다.
18세기에 처음 사용되었던 로봇이라는 말, 그 역사가 만들어져 온 과정이 지오와 마리 루이가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과 유쾌발랄한 소동속에서 아주 재미있는 지식으로 살아 왔지요.
로봇의 3원칙
제 1원칙 -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인간이 위험에 처했을 경우 구조해야 한다.
제 2원칙 - 로봇은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제 3원칙 - 로봇은 1,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로봇이라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절대 원칙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위기에 몰린 아이들이 어떻게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지 다음이야기가 더욱 더 기대되는 두번째 이야기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주인공이 될 세상을 만들어간 지식을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