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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줄보고도 마음 따뜻해지며, 오래 생각하게 되는 책

글쓴이: kkikkiv님의 블로그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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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러가기 http://5252ng.blog.me/70172544040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 감성에세이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책과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은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데요.


일에 집중이 안될 때, 혹은 남자친구와 만나 데이트 할 때 소재거리가 없을 때 1CM +를 꺼내 함께 보고 있어요.


아... 그렇네. 정말이네 공감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문구가 나와서 빵 터질 때도 있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며 엄마미소 지을 때도 있어요.


보통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보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


일센치 플러스는 그때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해석하는게 달라지며,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감성 에세이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소장하며 생각날 때마다 가볍게 펼쳐보는게 좋은 책이예요 :D


 


 


요즘 힐링이 유행이잖아요.^^

마음 따뜻해지는 도서를 읽으며 힐링받고 싶은 분들,


가볍게 책 읽어내려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고 싶은 분들....


지인에게 보다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감성에세이, 김은주 작가의 1CM + (일센치 플러스)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은 1CM에서 벗어나 살펴보면 아 이렇게도 보일 수 있구나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이에요.


참신한 발상, 감성과 위트가 돋보여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감성 에세이입니다.


우리 인생에 더하고 싶은 1CM를 찾아서! 책을 들여다 볼까요?


서평이니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으니, 살짝만 보여드리는 걸로!




 


 


 


 


 


 


 


 


 



 


그냥 무심코 책을 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페이지예요.


변화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실...! 앉은 자리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풍경을 볼수 없다.


자세만 살짝 바꾸어도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바다보고싶다는 생각에 잠겨있는 여성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의 난 이러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구요.




 


 


 


 


 


 


 


 


 



이렇게 재미있는 일러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더욱 가볍게 쓱쓱 읽어내려가기 좋아요.


가볍게 읽어내려가지만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와 일러스트들 때문에 생각에 잠길 때도 있지만요 ^,^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한 재미있는건, 책 페이지에도 +1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일반 책은 1,2,3페이지...로 나가잖아요.


허밍버드 김은주작가의 1CM +는 1페이지 다음은 1+1페이지예요. 새로운 발상이죠?^^






 


 


 


 


 


 


 







 



 


나+ㅁ의 관계.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 대해 꿰뚫고 있으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속이려 들면 안되며, 남으로부터 자유로워져도 된다....


정말 공감가는 문구였어요. 어릴 적에는 누구나 날 보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정말 많이 의식하고 살았으나, 요즘에는 타인의 시선을 그리 의식하지 않거든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들의 행동에 관심이 없다는걸 느끼고 나서부터요 !


남들의 시선을 정말 많이 의식하여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나가 고민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던데,


이 문구와 일러스트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어떤 책을 읽든, 드라마를 보든, 노래를 듣든.. 같은 사람이어도 그때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느끼는바가 다르잖아요.


1CM + 는 같은 책이어도 언제 꺼내서 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더더욱 다를 것 같아요.


그렇기에 종종 생각나면 한번씩 꺼내서 펴보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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