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물이 나』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위로하나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가 내 길이라 믿는 순간 그건 방황이 아닌 게 된다. 그냥 걸어야 할, 걷고 싶은 길이 될 뿐. 이 책은 이미 떠나본 이들에겐 그럴 수 있어 다행이라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가슴 한 편에 외유를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는 방황 좀 하면 어떠냐며 용기를 복돋아준다.
<이애경> 저11,700원(10% + 5%)
생각보다 훌쩍 들어차버린 나이와 조금만 더 아이로 머물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자신에게 보내는 비망록이다. 잡지 편집장부터 연예부 기자를 거쳐 작사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삼십 대들의 뭐라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복잡다단한 심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틈만 나면 세계 곳곳으로 여행가기를 즐긴다는 저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