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발행인 조수용의 첫 단독 저서. 지난 32년간 디자인과 브랜드 크레이에이티브로서 감각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았지만, 최선의 결정을 위해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움직였는지 그 이면을 담아냈다. 본질로 돌아가는 감각의 핵심에 대한 통찰은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따스하게 그리는 김져니 작가의 첫 그림책. 겨울이 되면 바빠지는 썸머. 올해는 특별히 어른들을 위한 산타가 되기로 한다. 과연 선물을 받게 되는 어른은 누구일까?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잊고 지냈던 어른들 모두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전제주의에 휩쓸려버린 아일랜드.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던 아일리시의 가족에게 큰 시련이 찾아온다. 교원노조 활동을 한 남편 래리의 실종, 아들의 반군 활동, 방황하고 있는 막내 등 아일리시의 삶은 점차 깊은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현재 전 세계의 위기를 그대로 소설로 표현한, 예언 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