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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큰작가 조정래의 인물이야기> - 다음에는 누가 좋을까요?

우리 시대, 우리 문학의 큰 산 조정래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쓸 때와 똑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인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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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내일 더 멋지게 세상에 설 수 있게, 뒷모습까지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게, 조정래 선생님이 직접 인물들을 선정하고 쓴 이야기입니다. 뭐든 훌륭하고 완벽히 잘해내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좀더 어깨를 펴고 씩씩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갖도록, 가슴에 빛나는 꿈이 움트도록 함께 어깨를 겯고 걸어갈 것입니다. 한 걸음 앞으로!

구성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총 열다섯 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다섯 권은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들이 걸어갔던 발자취를 더듬으며 아이들은 자신 안에 숨은 힘과 가능성에 눈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말미에는 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보들을 다룬 부록이 있습니다.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인 주요 사건을 다룬 ‘역사 키워드’, 그 당시 인물의 행로를 따라가며 그곳의 오늘날 모습을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주는 ‘공간 여행’, 인물의 대표적인 글과 작품을 살펴보고 그 안에 녹아있는 주제의식을 짚어주는 ‘글과 사상’ 인물의 삶을 한눈에 요약해 보는 ‘연보’가 실려 있어 그 시대 그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우고 있습니다.

1권 신채호 장호 그림
역사 연구로 조국을 깨우고, 붓으로 일본에 맞선 사학자이자 언론인

일생을 오롯이 국권회복을 위해 정열을 바치며, 일본을 향해 가차 없이 붓을 휘두른 불꽃같은 가슴을 지닌 독립운동가입니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여순감옥에서 옥사하기까지, 신채호가 걸어갔던 항일언론운동, 민중계몽교육, 독립투쟁의 궤적을 더듬어 봅니다.


2권 안중근 이택구 그림
“코리아 우라!” 세 번의 외침, 일곱 발의 총성으로 일본의 심장을 뚫은 독립 운동가

교육을 통한 실력양성운동에서 무력투쟁으로 전환, 하얼빈에서 조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 스러져가는 조국의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손가락을 끊어 조국독립을 맹세한 안중근의 삶을 짚어 봅니다.


3권 한용운 김세현 그림

옳은 삶을 위한 투쟁으로 삶을 고스란히 불태운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나라의 독립과 진리를 향한 만해 한용운의 삶은 그 무엇도 해치지 못할 올곧은 절개 그 자체였습니다. 그가 남긴 행적과 빛나는 문학작품은 지금도 사람 들을 일깨우는 청아한 죽비 소리입니다.


4권 김구 김재홍 그림
빛나는 선구안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암흑과도 같은 일제 강점기,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겨레의 독립을 이끌었던 백범 김구의 삶은 어땠을까. 드높은 사상가이자 겨레의 참 스승으로서의 형형한 자취를 살펴봅니다.

5권 박태준 원유미 그림
황폐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인

쇳물보다 뜨겁게 격동기를 살아온 한국의 철강왕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포스코와 명문 포항공대를 설립하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일꾼’, 박태준을 소개합니다.



조정래 선생님이 채널예스 독자들에게 보내온 메시지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겨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책은 작가로서보다는 할아버지로서, 손자 녀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인물 이야기’를 읽고, 나도 그처럼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갖고 살아간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있다면,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힘겹다면, 아무도 날 이해해주는 것 같지 않아 속상하다면, 이 인물들을 보고 위로받으십시오. 그리고 평소에 존경해오던 사람들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십시오. 누구입니까? 그들의 삶은 어땠습니까? 혹시 그 분들 중 ‘인물 이야기’에서 만나 보았으면 하는 이가 있나요? 그렇다면 이 게시판에 그 분들의 이름을 남겨 주세요. 어쩌면 제가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모르니까요.”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이야기』 출간 기념 이벤트

우리 시대, 우리 문학의 큰 산, 조정래 작가가 쓴 위인전이 나왔습니다.
손자, 손녀에게 읽혀주고 싶기에 태백산맥을 쓰듯 정성껏 쓰셨다고 하는 글입니다.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앞으로 조정래 작가가 어떤 인물을 다뤄주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인물을 다뤄주었으면 좋을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이벤트 소개 ※
○ 기간: 11월 12일 ~ 12월 9일
○ 발표: 12월 14일
○ 경품: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이야기』 5권 세트 세 질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스무 권

※ 참여 예시 ※
○ 예시: [신채호] 신채호 선생님은 일생을 오롯이 국권회복을 위해 정열을 바치며, 일본을 향해 가차 없이 붓을 휘두른 불꽃같은 가슴을 지닌 독립운동가입니다. 신채호 선생님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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