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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극장가, 볼만한 영화 많네~

베를린, 누적관객 수 284만 명. 7번방의 기적도 순조로운 흥행 이어가 <남쪽으로 튀어> 한국에도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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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는 일본의 인기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윤석, 오연수,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때 운동권 대학생이었으나 현재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살고 있는 한 남자가, 국가의 간섭이 없는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유를 찾는가 싶었지만, 휴양지 개발 열풍이 불면서 그의 자유가 위협받는다. 개봉일인 2월 6일에 4만 5천 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지난주 1월 30일에 개봉한 「베를린」이 흥행 순위 1위를 지켰다. 개봉한 지 1주일 만에 누적관객 수 284만 명을 기록했다.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 류승범 등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베를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첩보전을 다룬다. 하정우가 북한 측 요원으로, 한석규가 국정원 직원으로 등장해 액션 연기를 펼친다.

 

「베를린」보다 1주일 먼저 스크린에 오른 「7번방의 선물」은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477만 명.「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류승룡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몸은 어른이나 지능은 6살인 바보 역을 맡아, 감옥을 배경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두 작품이 스크린을 장악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기대작 2편이 개봉했다. 먼저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다.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다이하드' 시리즈의 5번째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와 제이 코트니가 출연했다. 2월 6일 개봉성적은 6만 9천 명으로, 3위.

 

 

같은 날 개봉한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의 인기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윤석, 오연수,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때 운동권 대학생이었으나 현재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살고 있는 한 남자가, 국가의 간섭이 없는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유를 찾는가 싶었지만, 휴양지 개발 열풍이 불면서 그의 자유가 위협받는다. 개봉일인 2월 6일에 4만 5천 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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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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