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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 <베를린>, 개봉 첫날 무려 27만 명 관람

7번 방의 선물, 박수무당 등 한국영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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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개봉한 「베를린」이 개봉 첫날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전야 상영까지 포함하면 누적관객 수는 41만 명을 넘었다. 전야 개봉 성적으로는 '괴물'에 이어 역대 2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첩보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으로 구성한 출연진은 개봉 이전부터 화제였다.

1월 30일 개봉한 「베를린」이 개봉 첫날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전야 상영까지 포함하면 누적관객 수는 41만 명을 넘었다. 전야 개봉 성적으로는 「괴물」에 이어 역대 2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첩보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으로 구성한 출연진은 개봉 이전부터 화제였다.

 

 

지난주 개봉한 코미디영화 「7번 방의 선물」도 선전했다. 1주일 만에 누적관객 수 259만 명을 기록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카사노바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류승룡이 바보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다. 흉악범만 모인 7번 방에 6살 지능의 한 남자가 들어온다. 용구라는 남자는 딸만 아는 딸바보. 용구를 위해 동료 수감자들이 딸 ‘예승’을 교도소에 반입하려 시도한다.

 

이름부터 독특한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은 1월 9일 개봉한 뒤, 366만 명의 관객을 상영관으로 불러모았다. 조직에서 잘 나가던 건달이 우연한 사건으로 무당이 되어야만 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에서 박신양은 건달과 무당 역을 동시에 소화했다. 이외에도 김정태, 엄지원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41만 명, 「레미제라블」은 570만 명, 「라이프 오브 파이」는 151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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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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