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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리즈의 최신작, 본 레거시의 무대가 서울?

도둑들, 역대 한국 최고 흥행 기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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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개봉한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가 예스24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본’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 편에서는 멧 데이먼에서 제레미 레너로 주연이 바뀌었다. 그는 이미 「미션 임파서블 4」와 「어벤져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알래스카, 파키스탄, 필리핀과 함께 서울도 무대로 등장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배우의 액션 연기도 화끈하다.

9월 6일 개봉한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가 예스24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본’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 편에서는 멧 데이먼에서 제레미 레너로 주연이 바뀌었다. 그는 이미 「미션 임파서블 4」와 「어벤져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알래스카, 파키스탄, 필리핀과 함께 서울도 무대로 등장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배우의 액션 연기도 화끈하다. 생화학 프로젝트를 둘러싼 음모로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이 서사를 구성하는 뼈대다.

 

 

임창정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공모자들」은 지난 한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장기밀매를 다룬 이 영화에서 임창정은 종전의 코믹 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임한다. 현재 96만 관객을 동원하여, 금주에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이웃 간 벌어진 잔인한 연쇄살인을 그린 「이웃사람」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달성했다. 김윤진, 마동석, 임하룡 등이 출연했다. 2012년 최고 흥행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도둑들」은 1,268만 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성적 중 2위다. 1위인 「괴물」은 1,301만 명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도둑들」이 갈아치우리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가 9월 6일 개봉했다. 채무자의 돈을 뜯으며 살아가는 남자 역에 이정진이, 엄마라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역할을 조민수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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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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