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아서 혹은 모범생이어서 어려서부터 책을 봤던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세상을 구경하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은 나의 책 읽기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권용철 군주론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정의란 무엇인가 등록일: 2017.06.13
이주영 작가는 일본 메지로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잡지사 기자, 방송국 구성작가와 PD, 번역가와 통역가로 일했다. 서른 중반에 로마 제1대학 라 사피엔자 동양학부에서 또 공부했다.(2020. 07. 22)
이주영 작가 오뒷세이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 등록일: 2020.07.22
최근에 『조용한 삶의 정물화』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 없는 나날이지만, 결국 삶은 일정한 제약 속에서(어떤 삶이라도 한계는 있기 때문에) 어떻게 그 삶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달려있을 겁니다. (2018. 03. 13)
조용한 삶의 정물화 문광훈 교수 독서 예술론 등록일: 2018.03.13
정아은 “책을 통해 ‘인간은 원래 이렇구나’ 알게 됐죠”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인간이 다 그렇다는 사실, 인간이 그렇게 되는 데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앎’이 제 영혼에 정당성을 부여해준 것이죠. (2017.09.29)
요즘에는 많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시대잖아요. 그렇게 타인의 생각이나 경험들을 평소에도 접하고 들으면서 저의 경험 또한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많은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작가들의 책들을 꼭 읽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전승환 인연 그리스인 조르바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등록일: 2016.08.17
책을 읽으며 다른 이의 세상을 엿보는 일은 한없이 행복합니다. 내 부족함에 관대해질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기고 위로가 됩니다. 그럴 때 책이 가장 진정한 친구로 다가옵니다.
박현숙 동화작가 엄마의 마당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등록일: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