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도 제대로 주문 못 하던 그녀, 범죄계의 대부가 되다
6월 21일에 개봉한 「미쓰GO (미쓰고)」가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엉겁결에 범죄의 여왕이 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대인기피증을 겪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 역을 고현정이 맡아 화제가 되었다.
[영화] 손예진 “남녀 사이에는 술이 필요해요” - <오싹한 연애>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와 ‘겁 많은 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을 소름 돋으면서도 달콤하게 풀어냈다. 마술 같은 황홀한 로맨스에 매혹되었다가 갑작스러운 공포 장면에 비명을 지르게 된다.
<광해> 흥행돌풍 비결은 이병헌 명품 연기 - 주말관객 1위 등극
9월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제목에서 보듯, 이 작품은 조선의 제15대 왕인 광해군을 소재로 했다. 광해군은 사후 평가가 양극으로 갈리는 조선의 왕 중 1명이다. 영화의 배경은 광해군 8년, 궁중 내 치열한 권력 다툼과 당쟁이 난무하던 시절로 설정했다. 이병현이 광해군 역과 천민 하선 역을 동시에 소화..
윤여정, 젊은 육체를 탐하는 중년 여성을 연기하다 - 화제작 ‘돈의 맛’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마블코믹스의 영웅인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이 총출동하는 이 영화는 개봉 초에 다수의 스크린을 장악하며 이미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코리아」, 「백설공주」등이 개봉했지만, 「어벤져스」의 독주를 막기에는 힘이 부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