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작고 흥미로운 세계라니! 곤충의 세계는 지구 속 소우주와 같죠.”
우리의 시선을 벗어난 곳에 존재하는 비주류 존재들도 소중하게 여기고 그 가치를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05.0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5.03
일상이라는 행성을 벗어나 여행이라는 별을 향해 떠나는 순간
“제게 여행은 마음으로 보는 법을 배우는 길입니다.” (2024.05.0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5.03
[김지우의 굴러서 세계 속으로] 장애인에게 서핑을 가르쳐본 적 있나요?
장애인의 참여를 의심하지 않는 마음. 장애가 있는 나의 몸과 욕구를 믿는 마음.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내게 손을 내밀 것이라는 마음. 장애인의 시도가 민폐가 아니라고 믿는 마음들이 세상의 지평을 넓힌다. (2024.05.03)
칼럼 > 여행/취미 > 김지우의 굴러서 세계 속으로 | 2024.05.03
우리가 재난 이후에 꿀 수 있는 희망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뿐이에요. 그러니까 재난을 잊지 말아야 하죠. (2024.05.03)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5.03
열다섯, 시력을 잃기 시작한 순간부터 저자는 시간에 쫓기듯 각종 문학에 탐닉해왔고 내면화된 깊은 문장들은 그의 인생과 더불어 뜨거운 감성이 가득한 에세이로 만들어졌다. (2024.05.0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5.02
쓰는 사람의 일이란 부재의 공간에 먼저 도착해 어렵게 오는 말을 맞이하는 ‘문서 없는 제목’의 역할을 하는 것일까. 빈 곳에서 발생할 지나감의 가능성을 믿는 것일까. (2024.05.02)
칼럼 > 책 > 김선오의 시와 농담 | 2024.05.02
단호박: 일본은 '느긋하게 천천히'라는 키워드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올 거라는 생각으로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5.02)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5.02
[책읽아웃] 이걸 아직도 타인의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G. 유가영 저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에 당신이 뭘 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면 다들 내가 이때 뭘 하고 있었고, 어떤 밥을 먹고 있었는지 기억해요. 목격한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잘 보살펴줘야 하는데, 아직 해결된 게 없다 보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회복하지 못한 것 같아요. 10년 전 그때와 아직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지금 이 10년 후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5.02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메가 갤러리(Mega-Gallery)들이 자리 잡기 시작한 서울! 한국에 자리잡은 해외 갤러리 중, 프랑스 파리 베이스의 페로탕 서울(Perrotin Seoul)과 미국 뉴욕 베이스의 글래드스톤 갤러리 서울(Gladstone Gallery Seoul)을 소개합니다. (2024.05.02)
칼럼 > 대중문화 >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ART STORY | 2024.05.02
[이슬기의 시절 리뷰] ‘빡사분면’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가는 이유
우리도 인생이라는 그라운드에 선 선수로서, 매 순간 나름의 결정을 내린다. 안 되면 타격폼도 바꿔 보고(타자), 안 쓰던 구종도 연마해보고(투수), 무리하게 베이스도 훔쳐보고(주자), 가끔은 다이빙 캐치도 시도해 보면서(야수). (2024.05.02)
칼럼 > 대중문화 > 이슬기의 시절 리뷰 |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