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이걸 아직도 타인의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G. 유가영 저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에 당신이 뭘 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면 다들 내가 이때 뭘 하고 있었고, 어떤 밥을 먹고 있었는지 기억해요. 목격한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잘 보살펴줘야 하는데, 아직 해결된 게 없다 보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회복하지 못한 것 같아요. 10년 전 그때와 아직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지금 이 10년 후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등록일: 2024.05.02
[책읽아웃] 책 장바구니 특집 두 번째, 이번에는 책장 털이입니다
지난번 장바구니 털 때도 너무 내가 많이 드러나는 것 같다, 보통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역시나 사람은 어리석고 반복되는 실수를 한다고, 이번에도 내가 왜 또 책장을 터는데 동의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등록일: 2023.10.05
시작은 책이었으나 끝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코너죠. 삼천포 책방 시간입니다. (2018. 10. 04)
한번 까불어보겠습니다 딱 한 달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박완서의 말 책읽아웃 등록일: 2018.10.04
[김하나의 측면돌파] 대책 없이 고전을 여행하다 (G. 의외의사실 만화가)
오늘 모신 작가님은 ‘은근한 개’와 함께 사시는 분이에요. 웹툰 『마루의 사실』을 통해 조용하고 예민한 개 ‘마루’와 살아가는 소소하고 진중한 시간을 보여주셨었죠. 이번에는 문학을 읽으면서 ‘일상을 여행으로 바꾸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퇴근길엔 카프카를』이라는 제목의 새 책을 쓰셨습니다.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이신 ‘의외의 사실’ ..
[책읽아웃] “책 읽다 거북목 된 사람 여기 모이세요”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1.04)
등록일: 2024.01.04
[책읽아웃] 라면이 ‘완벽한 음식’인 이유 (G. 윤이나 작가)
저는 라면이 보장된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라면 한 봉지가 거기 있으면 그만큼의 맛과 행복이 보장돼 있는 거죠. 딱 1인분만큼만. (2021.04.29)
예스24 채널예스 책읽아웃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윤이나 작가 완벽한 음식 김하나의 측면돌파 등록일: 2021.04.29
[책읽아웃] 추리소설, 가장 원초적인 재미를 주는 (G.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
특별히 ‘202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의 가정스릴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대담에서 진행을 맡은 김용언 편집장님을 모셨습니다. (2020.10.22)
추리소설 한국의 가정스릴러 예스24 채널예스인터뷰 2020 서울국제도서전 미스테리아 판타스틱 오은의 옹기종기 등록일: 2020.10.22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2020.09.10)
코로나 블루 여름의 잠수 더 셜리 클럽 내 방 여행하는 법 등록일: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