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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수빈이가 되고 싶어』,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취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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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에디터가 장바구니에 담은 신간 목록. (2024.03.25)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주 월요일, 채널예스가 선정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에세이)

양유진 저 | 21세기북스

100만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 양유진은 기발한 콘텐츠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밝고 다정한 웃음 뒤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0년 동안 난치병 환자로 살면서 고비를 마주할 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운 주변인들의 사랑과 응원을 꾹꾹 눌러 담아 독자들에게도 위로를 건넨다.




『수빈이가 되고 싶어』 (청소년)

청예 저 | 안전가옥

‘여자의 적은 여자?’ 두 아역 배우를 주인공으로 원하는 것을 가진 다른 사람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청소년 소설 『수빈이가 되고 싶어』는 미워하고 동경하고 이해하고 맞서는 10대 소녀들의 감정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여성의 질투에 대한 편견을 벗겨낸다.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자연과학)

그레이디 힐하우스 저/윤신영 역 | 한빛미디어

스마트폰, 수도, 대중교통, 다리, 터널…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프라는 몇 가지일까?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는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도시 인프라가 어떤 구성, 요소로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설명한다. 당연하게 사용하던 것들의 의미를 깊게 알게 된다면, 일상이 여행처럼 변할지도 모르겠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사회 정치)

김누리 저 | 해냄

경쟁, 능력주의, 공정. 극단적 경쟁으로 내몰린 학벌 계급사회에서 교실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학습 노동에 지친 학생과 교권 침해에 시달리는 교사들, 열등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김누리 교수가 한국 교육의 현주소와 해법을 찾아간다.




『취할 준비』 (가정 살림)

박준하 저 | 위즈덤하우스

지금 젊은 세대는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술을 경험한다. 누구보다 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요즘 사람들 덕분에 우리술의 위상도 전과는 달라졌다.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우리술 여행지, 술 상식까지. <농민신문> 기자로 일하며 술을 공부하고, 빚고 마신 저자가 말해주는 전통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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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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